김호중, 정규 2집 '세상' 초동 82만장 돌파 [공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김호중이 정규 2집 '세상'으로 또 한 번 기록을 세웠다.

11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4일 발매된 김호중의 정규 2집 '세상(A LIFE)'은 초동 판매량(집계 기준 4월 4일~4월 10일) 82만 6803장을 기록했다. 이로써 김호중은 역대 솔로 가수 음반 초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초동 판매량 82만 장을 돌파한 김호중은 정규 2집 '세상' 발매 첫날부터 63만 1021장을 기록,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발매 후 5일 만에 정규 2집 '세상'은 70만 5114장을 돌파하며 커리어 하이를 보였다.

특히 정규 2집 '세상'의 초동 판매량은 68만 장 이상이었던 전작 '파노라마(PANORAMA)'의 기록을 뛰어넘었다. 뿐만 아니라 김호중은 앨범 타이틀곡 '그대...떠나도'로 멜론 HOT100(발매 30일 내) 2위(5일 오전 7시 기준)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김호중은 오는 20일부터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를 개최, 전국투어를 통해 또 한 번 '트바로티'의 저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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