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선우은숙이 오늘 종합편성채널 MBN '동치미'에 예정대로 출연한다. 이에 따라, 최근 아나운서 유영재와 파경 소식을 전한 그가 '동치미'에서 어떤 이야기를 할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11일 선우은숙의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오늘(11일) 배우 선우은숙이 '동치미'에 출연하는 사실이 맞다"고 전했다.
지난 5일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 소식이 알려졌다. 당시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선우은숙과 유영재가 최근 협의 이혼을 한 것이 맞다"며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인해 이와 같은 결정을 했다"고 전했다. 이후 선우은숙은 6일 방송한 '동치미'에 출연했으나 이혼과 관련한 이야기를 밝히지는 않았다.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2022년 10월 결혼했다. 지인 모임에서 알게 된 두 사람은 유영재의 적극적인 구애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동치미' 뿐 아니라 SBS '동상이몽',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등 각종 방송을 통해 결혼 생활과 관련한 이야기를 전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한편 선우은숙은 1978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해 '올인', '풀하우스', '황금가면'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유영재는 현재 경인방송 '유영재의 라디오쇼'를 진행하고 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