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 1700억에서 4개월만에 680억원으로 '충격적인 폭락'한 스트라이커…아스널은 포기→첼시-맨유등 싼값 영입 추진→선수는 “레알 가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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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포드의 아이반 토니./게티이미지코리아
브렌트포드의 아이반 토니./게티이미지코리아
토니의 올 시즌 성적표./더 선
토니의 올 시즌 성적표./더 선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정말 이런 반전이 또 있을까. 가만히 있을 때는 몸값이 고공행진이었지만 막상 8개월만에 경기에 나서고 제실력을 발휘했음에도 불구하고 몸값이 절반 이하로 폭락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브렌트포드의 스트라이커 아이반 토니 이야기이다.

지난 3월 시상식에 나타난 토니./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 3월 시상식에 나타난 토니./게티이미지코리아

토니는 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금지한 도박 등에 연루된 혐의로 출장 정지와 팀 훈련 금지, 그리고 벌금등을 제재를 받고 지난 1월 16일 해금됐다.

토니가 경기에 나서기전까지, 즉 지난 겨울 이적 시장때 아스널과 첼시가 그의 영입을 위해 나섰다. 토트넘도 관심을 드러냈다는 보도가 많았다. 토니의 몸값은 8000만 파운드에서 1억 파운드사이라는 이야기가 돌았다. 특히 토마스 프랭크 브렌트포드 감독은 그의 이적료에 대해서 최소 1억 파운드라는 엄청난 금액을 부르기도 했다.

토니는 징계가 끝난 1월 21일 홈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복귀골을 신고하는 등 13경기에서 4골을 터뜨렸다. 어시스트는 1개.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도 다시 소집되기도 했다.

이렇게 ‘스트라이커 본능’을 찾고 있는 토니인데 몸값은 뒷걸음질 치고 있다고 한다. 11일 영국 더 선이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토니의 이적 가격이 첼시 수준에서는 ‘너무나 저렴한 가격’으로 급락했다고 한다. 싼 값에 나올 가능성이 높은 토니이기에 올 여름 이적 시장때 수많은 팀들이 그의 영입을 위해 유로 2024를 지켜볼 것이라고 언론은 내다봤다.

브렌트포드는 토니에게 관심을 드러내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에 3000만~4000만 파운드에 그를 팔수 있다고 내다봤다. 현재 토니는 구단과 2025년까지 계약되어 있다. 한 시즌 더 브렌트포드에서 뛰어야 한다.

여기에다 웨스트 햄도 그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 스카이 스포츠의 보도이다. 몸값이 저렴한 덕분에 프리미어 리그 수많은 팀들이 토니의 움직임을 모니터링 중이다.

스카이스포츠의 한 기자는 이미 웨스트 햄이 그의 이적에 대해서 구단에 가격을 문의했는데 8000만~1억 파운드 사이는 아니라고 했다. 반대로 가장 큰 관심을 드러냈고 토니도 한때 뛰고 싶어했던 아스널은 그의 영입을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토니의 이적료가 폭락했다는 소문을 들은 팬들은 여름 이적 시장때 많은 팀들의 영입전쟁이 벌어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팬들은 “도대체 이 가격이 정말이냐”“고작 3000만에서 4000만 파운드? 와우”라며 놀라워했다.

또한 다른 팬들은 “”맨유는 올 여름에 그를 데려오기위해 브렌트포드에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 한다“ ”래시포드와 교체하라“는 등 맨유가 적극적으로 움직이기를 바라기도 했다.

첼시 팬들도 거들었다. 올 시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첼시 감독은 시즌 내내 최전방 공격수 문제로 고민중이다. 한 팬은 ”이 가격이면 첼시는 무조건 토니를 영입해야한다“고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을 촉구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토니는 올 여름 자신이 가고싶어하는 팀을 공개하기도 했다. 바로 레알 마드리드이다. 팬들은 농담으로 받아들였지만 토니는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브렌트포드가 나를 팔면 돈을 벌고 나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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