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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미노이가 소속사 AOMG와의 갈등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미노이는 11일 "그간 저의 행보를 지켜봐 주시고 걱정해 주신 많은 팬분들께 사과드린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미노이는 "기다려주신 동안 저는 AOMG와 많은 대화를 나누며 상호 신뢰를 확인했다"며 "다시 한번 믿음을 보여주신 AOMG 스태프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일련의 사태와 이후 AOMG와의 소통 과정에서 미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린 점 죄송하다"며 "앞으로는 더욱 단단해진 마음가짐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이날 AOMG 역시""당사는 미노이와 장시간에 걸쳐 심도 있는 대화를 진행하며 원만한 관계 회복을 이뤘다"며 "앞으로는 아티스트와 더욱 긴밀한 소통으로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미노이는 지난 1월 한 화장품 브랜드 광고 촬영에 당일 불참해 '노쇼' 논란에 휩싸였다. 이 과정에서 미노이는 AOMG와 광고 계약서를 두고 입장 차를 보였고 전속계약 파기설까지 불거졌다.
▲ 이하 미노이 글 전문.
안녕하세요 미노이입니다
그간 저의 행보를 지켜봐주시고 걱정해주신 많은 팬분들께 사과드립니다
기다려주신 동안 저는 AOMG와 많은 대화를 나누며 상호 신뢰를 확인하였습니다. 다시한번 믿음을 보여주신 AOMG 스태프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일련의 사태와 이후 AOMG와의 소통 과정에서 미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린 점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더욱 단단해진 마음가짐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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