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12~25일 전 점 수산코너에서 ‘저도어장 산지 직송전’을 열고 피문어와 백골뱅이 등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저도어장은 강원도 고성 근해 북방한계선(NLL)과 불과 1.8㎞가량 떨어져 있는 동해안 최북단 어장이다.
4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고성 어민들에게 개방되며 대문어를 비롯해 대게, 해삼, 성게, 미역, 가자미 등 해산물이 풍부해 ‘황금어장’으로 꼽힌다.
이번 행사에서는 강원도에서 직송된 무게 30kg 안팎의 대왕 피문어를 비롯해 자숙 문어, 백골뱅이, 단새우 등을 만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봄을 맞아 특별한 제철 해산물을 소개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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