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5민랩이 실시간 PVP(플레이어 간 대결) 액션 게임 ‘스매시 레전드’ 출시 3주년을 맞아 지난 9일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3주년 한정 스킨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와 각종 특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신규 ‘스핀오프 패스’가 추가됐다.
우선 내달 21일까지 출석이벤트를 진행해 접속만 해도 프로필 아이콘을 제공한다. 이후 최대 28일 동안 매일 ‘소원의 결정’ 등 인게임 재화를 받을 수 있다.
소원의 결정은 3주년 한정 스킨으로 이벤트 기간에만 교환할 수 있는 특별 상품이다.
내달 7일까지는 미션 이벤트가 4주간 열린다. 이벤트 기간 내내 이어지는 지속 미션 1개와 매주 새롭게 바뀌는 미션 3개를 완료 시 각각 소원의 결정을 지급한다.
상점에는 높은 확률로 3주년 한정 스킨을 획득할 수 있는 ‘시즌 패션 상자’를 만날 수 있다. 특정 각성 1개를 반드시 획득할 수 있는 특별 각성 패키지 7종도 추가됐다.
아울러 특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스핀오프 패스’도 선보인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패스 단계를 올리면 신화 등급 스킨을 비롯한 다양한 단계별 보상을 준다. 이번 신화 등급 스킨부터 궁극기가 충전되면 레전드의 특별한 대사도 들을 수 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높은 기술력과 콘텐츠 전략을 바탕으로 출시된 스매시 렌전드는 독보적인 게이밍 경험으로 지난해 11월 누적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소개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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