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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트롯뮤직어워즈 2024'가 개최된다.
12일 오후 7시 '트롯뮤직어워즈 2024'(TROT MUSIC AWARDS 2024, 이하 'TTMA 2024')가 개최된다. SBS FiL, SBS M, SBS FiL UHD 채널을 통해 생방송되며 유튜브 '트롯보라고' 채널, 네이버TV '트롯뮤직어워즈 2024' 채널을 비롯해 티빙, 웨이브, SBS 홈페이지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TTMA 2024'는 지금까지 트로트 장르에서 활약을 펼친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화합의 장을 갖는 시상식이다. 1차 라인업으로 심수봉, 설운도, 진성, 박군, 송가인, 안성훈, 양지은, 나태주, 홍지윤, 김희재, 박서진은 물론, 2차 라인업으로 남진, 한혜진, 금잔디, 장윤정, 은가은, 강예슬, 강혜연, 김호중, 조명섭, 황민우, 오유진, 김태연, 황민호, 여기에 태진아, 홍자, 진해성, 김의영까지 총 28명이 출격한다.
특히 트로트의 시작과 부흥을 이끌었던 레전드 가수부터 미래를 책임질 가수들까지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TTMA 2024'를 향한 대중의 기대는 그 어느 시상식보다 뜨겁다. 선배와 후배 가수들이 만들 화합의 장은 단순 시상식을 넘어 대중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한자리에 모은 트로트 대표 가수들이 펼칠 무대를 향한 관심 또한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TTMA 2024’는 트로트 시상식인 만큼, 타 가요 시상식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시상이 예고되어 있다. 최고의 가수, 최고의 노래, 최고의 트롯 등 주요 부문 시상이 진행된다. 또한 만 17세 이하 가수에게 주어지는 트롯꿈나무상, 강렬한 퍼포먼스 실력까지 겸비한 핫 퍼포머, 패션과 안무까지 개성 강한 스타일로 인정받은 가수에게 주어지는 스타일 아이콘, 프로듀서가 뽑은 트롯 가수 등 다양한 시상 부문이 진행된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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