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아스널→첼시→리버풀…'4위 수성' 노리는 토트넘, 4연속 빅매치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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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13일 뉴캐슬과 원정 경기
아스널-첼시-리버풀과 차례로 격돌

손흥민.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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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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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4위를 지켜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파가 4위를 지킬 수 있을까. 시즌 막바지에 접어들며 4위를 탈환한 토트넘이 '4연속 빅매치'를 벌인다. EPL 중상위권 팀들과 연속 빅뱅을 펼친다. 애스턴 빌라와 4위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최대한 많이 승점을 따내야 한다.

토트넘은 승점 60으로 4위에 올라 있다. 같은 승점을 마크한 애스턴 빌라에 골득실에서 앞섰다. +20을 기록하며 +17의 애스턴 빌라보다 우위를 점했다. 게다가 애스턴 빌라보다 1경기를 덜 치렀다. 남은 7경기를 잘 치르면 4위를 지킬 수 있다.

13일(이하 한국 시각) 뉴캐슬과 원정 경기를 가진다. 지난 12월 맞대결에서는 대승을 올렸다. 홈에서 4-1 승리를 챙겼다. 손흥민이 1골 2도움을 터뜨리면서 토트넘에 승리를 안겼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8위에 랭크된 뉴캐슬이 유럽 클럽대항전 진출을 노리고 있어 홈에서 강하게 저항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트넘이 가장 먼저 33라운드를 소화한다. 일단 승리하는 게 중요하다. 뉴캐슬을 꺾으면 애스턴 빌라와 격차를 3점으로 벌린다. 반대로 비기거나 지면 애스턴 빌라에 추월을 당할 위기를 맞는다. 애스턴 빌라는 15일 리그 선두에 오른 아스널과 원정 경기를 펼친다.

토트넘은 뉴캐슬과 경기를 마치면 아스널, 첼시, 리버풀을 차례로 만난다. 28일 아스널과 홈에서 격돌하고, 5월 3일 첼시와 원정 경기를 벌인다. 이어 5월 6일 리버풀과 원정 경기를 진행한다. 선두 싸움을 벌이고 있는 아스널, 리버풀과 경기에서 밀리지 말아야 한다. 또한, 지난해 11월 홈에서 1-4 충격패를 안긴 첼시를 상대로 설욕을 노린다. 

손흥민. /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 /게티이미지코리아

역시 '쏘니' 손흥민의 활약에 기대를 건다. 손흥민은 올 시즌을 새롭게 주장을맡고 종횡무진 맹활약을 펼치며 토트넘을 이끌고 있다. 시즌 개막 전 해리 케인이 팀을 떠나 예상된 공격력 저하 우려를 말끔히 지웠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만 15골 9도움을 쓸어담으며 토트넘의 전진을 지휘했다. 4위 수성을 위해 앞둔 4연속 빅매치에서도 토트넘의 '믿을맨'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EPL에 속한 20개 팀은 한 시즌에 38경기를 펼친다. 올시즌은 이제 팀당 6~8경기만 남겨 두고 있다. 시즌 막바지 순위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토트넘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린 4위를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우선, 13일부터 맞이하는 '4연속 빅매치'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면 희망의 빛을 밝힐 수 있다. 

심재희 기자 kkamano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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