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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에스파 윈터가 기흉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1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마이데일리에 "윈터가 최근 기흉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라며 "재발이 쉬운 질환인 만큼 의료진의 소견에 따른 선제적 차원의 조치로, 충분한 논의 끝에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일정은 윈터의 회복 상태를 최우선으로 두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기흉이란 공기주머니에 해당하는 폐에 구멍이 생겨 공기가 새고 이로 인해 흉막강 내에 공기나 가스가 고이게 되는 질환이다.
윈터는 지난 9일 해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상태다. 그가 속한 그룹 에스파는 5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 작업 중이며 오는 6월 두 번째 월드 투어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을 연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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