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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꽃범호의 KIA 1위질주와 김태형의 롯데 꼴찌추락…전국구 인기구단 극과 극, ‘이것’의 차이다

시간2024-04-14 10:19:0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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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4일 오후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기아-KT의 경기.기아 이범호 감독이 KT 벤치를 바라보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결국 뎁스의 차이다.

전국구 인기구단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는 올해 새로운 사령탑 체제로 출발한 공통점이 있다. 롯데가 2018년부터 6년 연속 가을야구를 못하면서 ‘명장’ 김태형 감독 영입에 대한 팬들의 바람이 많았다. 실제 모기업에서 화답하며 김태형 감독이 1년의 공백을 딛고 돌아왔다.

2024년 4월 3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KIA 이범호 감독이 5-1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반면 KIA는 이범호 감독 선임이 2월 스프링캠프 도중에 이뤄지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했다. 전임 감독이 사법리스크에 걸려들었기 때문이다. 1981년생 젊은 감독 선임이 파격이 아니냐는 시각도 있었다. 그러나 구단 안팎에서, 업계에서 이범호 감독은 ‘준비된 사령탑’이었다.

두 감독은 결말이 어떻든 KBO리그를 대표하는 전국구 인기구단을 이끌며 지도자 인생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영광을 안았다. 단, 현 시점에서 김태형 감독은 가시밭길을, 이범호 감독은 탄탄대로를 걷는다. 감독의 역량, 명성도 중요하지만, 역시 야구는 감독이 아닌 선수가 하는 사실이 잘 드러난다.

13일까지 KIA는 13승4패로 단독 1위다. 디펜딩챔피언 LG 트윈스와의 주중 홈 3연전을 스윕한 뒤 돌풍의 한화 이글스와의 주말 3연전 첫 2경기도 모두 잡았다. 5연승이다. 반면 롯데는 속절없이 무너진다. 최근 5연패하며 4승13패로 최하위다.

두 팀이 극과 극을 달리는 셈이다. 두 팀의 야구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결국 뎁스의 차이가 성적의 차이로 직결되는 걸 알 수 있다. 롯데도 한동희가 부상으로 빠졌고 FA 안치홍을 놓치긴 했다. 반면 KIA는 주요 전력이 아닌 윤도현을 차치하더라도 나성범, 황대인, 임기영, 박찬호, 이의리, 박민 등 6명이 시즌 개막 전후로 부상으로 이탈했다.

그러나 롯데 타선은 한화로 떠난 안치홍과 강정호에게 레슨을 받은 한동희가 간절히 떠오르는 게 사실이다. 반면 KIA는 나성범이나 박찬호, 이의리가 생각은 나지만, 팀 전체의 경기력은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

롯데는 신인 전미르 정도를 제외하면 눈에 띄는 뉴 페이스가 없다. 그러나 KIA는 고종욱, 이창진, 서건창이 나성범과 황대인의 공백을 완벽에 가깝게 메운다. 불펜에는 작년 최지민에 이어 올해는 좌완 스리쿼터 곽도규가 눈에 띄게 성장했다. 주전 유격수만 두 명째 빠졌으나 홍종표가 올해 타격이 부쩍 좋아졌다. 이밖에 주전포수 김태군의 의존도를 낮춰도 될 정도로 한준수가 공수에서 많이 성장했다.

롯데는 타선, 내야 수비에 대한 고민을 안고 김태형 감독의 부임을 맞이했다. 그러나 뎁스가 풍족하지 않은 상황서 단기간에 고민 극복이 쉽지 않다. 아무리 명장이 와도 직접 경기를 뛰는 건 아니다. 야구는 기본적으로 타자와 투수의 1대1 싸움이라서, 감독의 역량이 실제 개입되는 비중이 축구, 농구, 배구보다 떨어진다. 바꿔 말해 프런트의 신인 지명 및 육성, 선수단 관리가 상당히 중요하다는 걸 시사한다.

KIA도 과거 이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못 받았다. 5강 밖에 머무른 시간이 길었던 이유다. 그러나 근래 들어 특급신인들을 잘 뽑고 잘 관리해 뎁스를 부쩍 끌어올렸다. 근래 3~4년간 1차지명, 1라운드 선수들이 거의 1군에 자리잡았다. 베테랑들도 있지만 신구조화가 좋고, 2군에서도 1군에 올라가도 무방한 유망주들이 대기 중이다.

2024년 4월 1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키움의 경기. 롯데 김태형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마이데일리

현 시점에서 KIA의 선두독주를 낙관하면 안 된다. 롯데가 최하위에 머물러 있을 것이란 낙담 역시 할 필요가 없다. 이제 시즌 개막 3주이며, 앞으로 6개월이란 시간이 남아있다. 단, 두 팀의 극과 극 행보는 야구가 단순하지 않다는 걸 느끼게 한다. 초보 감독의 돌풍도, 베테랑 명장의 침체도 100% 그들이 잘하고 못해서가 아니다. 감독은 있는 재료를 실전에 배치하고 쓰는 게 주요 임무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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