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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박성훈이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했다.
13일 박성훈은 개인 SNS에 '엄마랑♥'이라는 글과 함께 배우 이미숙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속 모자 관계로 출연 중인 이미숙(모슬희)과 박성훈(윤은성)은 김지원(홍해인) 집안의 모든 걸 빼앗고 악행을 저지르고 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신경전을 벌이는 극 중 모습과 달리 다정히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나란히 선글라스를 낀 채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은 드라마에서의 악행을 연상시키며 묘한 분노를 유발한다.
누리꾼들은 "연기를 너무 잘 해서 짜증 나" "죄송한데 해인이 건들지 마세요" "제발 잠시만 사라져 주세요" "두 분 닮았어요" "재준아 꿈 깨고 나가줘"라며 '과몰입' 댓글을 남겼다.
한편, 13일 방송된 tvN '눈물의 여왕' 11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8.5%, 최고 20%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6.8%, 최고 18.2%를 기록했다. 수도권과 전국 가구 기준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14일 오후 9시 20분 12회가 방송된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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