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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이재학이 나오면 정말 안 된다…ABS는 죄가 없다, 심판들은 각성하고 KBO는 흔들림 없어야 한다

시간2024-04-16 00:33:3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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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3 프로야구 ' NC-SSG의 경기. 이재학/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제2의 이재학이 나오면 정말 안 된다.

NC 다이노스 잠수함 이재학(34)이 1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서 기록한 3⅓이닝 6피안타(2피홈런) 4탈삼진 2사사구 6실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없다. 그날 이재학은 안 해도 될 3실점을 추가로 안았다. KBO도 심판도 오심을 인정한 상태다.

2023년 10월 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3 프로야구 ' NC-SSG의 경기. 이재학-박세혁/마이데일리

일각에선 그날 ABS 콜의 피해를 본 이재학이 첫 번째 케이스가 아닐 수가 있다고 얘기한다. 유사한 오류가 한 번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누가 장담할 수 있느냐는 시선이다. 현장은 늘 팬들의 함성과 응원 등으로 시끄럽다. 때문에 심판이 얼마든지 ABS의 콜을 잘못들을 수 있는 환경이다.

KBO는 15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즉각 대책을 발표했다. 양 팀 덕아웃에 제공한 태블릿 PC 외에도 스트라이크, 볼 판독 결과를 곧바로 청취 가능한 음성 수신기 장비를 배치하기로 했다. 인터넷 환경 등으로 태블릿 PC에 볼 판독 결과가 바로 뜨지 않기 때문에 오류가 나면 바로 어필할 수 없는 현실을 수용했다.

또 하나는 KBO가 이민호 심판조장, 문승훈 구심, 추평호 3루심을 상벌위원회가 아닌 인사위원회에 회부했다는 점이다. 최악의 경우 징계가 아니라 옷을 벗길 수도 있다는 얘기다. 그만큼 ‘판정 조작’ 논란에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는 허구연 총재의 의지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심판들은 각성해야 하고, KBO는 현장과 더 많이 소통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이번 사건은 현장 심판진의 판단 미스, 대응력 부족, 도덕성 의심 등의 문제이지, 그렇다고 ABS가 문제여서 발생한 사안은 아니다. KBO가 세계최초로 ABS를 도입했지만, 결국 다른 나라들도 ABS 도입을 일반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스트라이크, 볼 판정에 대한 현장 피로도는 해외 리그도 예외 없기 때문이다.

단, 이날 KBO 보도자료에서 빠진 대목은 현장에서 많은 사람이 제기하는 구장 별 ABS 설정 기준, 범위가 다르다는 의혹에 대한 답변이다. KBO는 절대 그렇지 않다고 하지만, 현장에선 계속 의문을 보낸다.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이 지난 14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작심발언한 배경 중 하나였다.

KBO로선 구장 별로 ABS 설정 기준, 범위가 다르지 않다면 현장에 그에 맞는 확실한 근거를 제공할 필요는 있다. 어쨌든 현장의 불신이 이어지면 그 자체로 또 다른 피로감을 낳기 때문이다. ABS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일은 중요하다.

한 야구관계자는 “개막 1개월도 되지 않았다. ABS에 대한 성패, 유불리를 논하는 것 자체가 이른 시점이다. 더 많은 데이터가 쌓여야 한다”라고 했다. 현장도 큰 틀에서 ABS의 필요성을 받아들이고 KBO의 방향성을 따를 필요가 있다.

2023년 10월 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3 프로야구 ' NC-SSG의 경기. 이재학/마이데일리

ABS 자체는 아무런 죄가 없다. ABS를 다루는 사람들 사이에서 비극이 일어났을 뿐이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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