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풀무원은 창사 40주년을 맞아 엄마와 딸이 함께하는 1박 2일 체험 행사 ‘스테이풀무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스테이풀무원은 풀무원의 역사와 지속가능한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행사다. 내달 10~11일 충북 괴산 소재 풀무원아카데미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이효리와 함께하는 요가 클래스’가 열린다. 이효리는 지속강능식품 전문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의 모델로 행사 첫 날 요가 프로그램 특별 강사로 나선다.
행사 기간 매 끼니 건강한 원료와 조리법으로 완성된 ‘바른먹거리’ 식단이 제공되며 두부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자연에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가수 이석훈, 싱어송라이터 이진아의 숲속 미니 콘서트도 예정돼 있다.
행사 참여는 만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오는 21일까지 풀무원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지된 링크를 통해 풀무원과의 소중한 추억과 경험 등의 사연을 적어내면 된다.
풀무원은 최종 40인을 뽑아 오는 25일 문자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풀무원 관계자는 “지난 40년 간 함께해 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가장 풀무원다운 곳에서 건강하고 특별한 행사를 기획했다”며 “행사에 참여해 모녀 간의 정을 돈독하게 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면 좋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