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해외야구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네' 오타니 에이전시, 조직 개편 단행 "포괄적 네트워크 지원 약속"

시간2024-04-17 06:13:00 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오타니 쇼헤이와 미즈하라 잇페이./게티이미지코리아
오타니 쇼헤이와 미즈하라 잇페이./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그야말로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다. 오타니 쇼헤이(29, LA 다저스)의 에이전시가 조직 개편에 나섰다.

미국 '스포츠 비즈니스 저널'은 16일(한국시각) "CAA는 미즈하라 잇페이 스캔들 이후 내부 구조조정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매체는 "CAA는 오타니를 중심으로 인프라를 구축했음에도 불구하고 전 통역 미즈하라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설명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메이저리그는 최근 오타니의 전 통역사였던 미즈하라의 불법 스포츠 도박 사건으로 인해 시끄러웠다. 

사건의 개요는 이렇다. 캘리포니아주 수사 당국이 오렌지카운티에서 활동하고 있는 불법 스포츠 도박 업자 매튜 보이어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오타니의 이름을 발견했고, 그 이후 조사 과정에서 미즈하라가 수년 동안 불법 스포츠 도박에 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사실은 지난달 20일 서울시리즈 1차전 직후 공개됐다.

미즈하라는 선수단 앞에 자신이 불법 스포츠 도박을 했음을 발표했고, 이후 다저스로부터 해고를 당했다.

오타니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미즈하라가 거짓말을 했기 때문이다. 미즈하라는 오타니가 도박빚 450만 달러(약 60억원)를 갚아 줬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를 들은 오타니는 펄쩍 뛰었다. 대변인을 통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오타니 쇼헤이와 미즈하라 잇페이./게티이미지코리아
오타니 쇼헤이와 미즈하라 잇페이./게티이미지코리아
LA 에인절스 시절 미즈하라 잇페이./게티이미지코리아
LA 에인절스 시절 미즈하라 잇페이./게티이미지코리아

그럼에도 오타니를 향한 의심의 시선은 사라지지 않았다. 어떻게 미즈하라가 오타니의 계좌에 손을 댈 수 있었냐는 것 때문이다.

이후 미즈하라의 충격적인 행태가 낱낱이 드러나면서 오타니의 결백함이 밝혀졌다.

고소장에 따르면 미즈하라는 지난 2021년부터 2024년 1월까지 불법 도박에 손을 댔다. 야구를 제외하고 많은 스포츠에 베팅을 했다. 무려 1만9000회다. 베팅액은 10달러(약 1만3850원)부터 16만 달러(약 2억2160만원)를 넣었다.

미즈하라는 베팅을 통해 대략 1억4200만달러(약 1967억원)를 따기는 했다. 그러나 잃은 돈이 약 1억8300만달러(약 2534억원)다. 이 과정에서  생긴 빚이 4067만8436달러(약 563억원)나 됐다.

미즈하라는 빚을 갚기 위해 오타니의 계좌에서 1600만 달러(약 221억원)를 훔쳤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은행 직원에게 자신이 오타니라고 사칭하는 사기 행각까지 벌였던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이에 에스트라다 검사는 미즈하라를 은행 사기 혐의로 기소했다. 미즈하라는 지난 13일 로스앤젤레스 지방법원에 출두했는데, 2만 5000달러(약 3463만원)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단 조건이 있다. 향후 어떠한 피해자(오타니) 등 관계자와 접촉하지 않아야 하고, 도박 중독 프로그램 이수와 여권 반납 조건이 붙었다.

미즈하라는 5월 10일 다시 법정에 설 예정이다.

이런 사건이 벌어질 동안 오타니의 에이전시는 눈치를 전혀 채지 못했다. 특히 에이전시에는 일본어를 할 수 있는 직원조차 없었다. 오타니와 연락을 하기 위해서는 미즈하라를 통해야 했기 때문에 전적으로 의지할 수 밖에 없었다.

회계 업무를 위해 오타니의 계좌 정보가 필요할 때도 미즈하라에게 연락했지만 미즈하라 선에서 차단당했다. 눈뜨고 코 베인 격이다.

그러자 에이전시 측은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보도에 따르면 CAA는 오타니가 야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회계, 재무, 개인 브랜드용 스포츠 마케팅, 에이전트 등 모두를 포함한 포괄적인 네트워크 지원을 약속했다.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와 미즈하라 잇페이./게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와 미즈하라 잇페이./게티이미지코리아

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임신' 모니카, 4개월만 깜짝 근황…순둥이 다 됐네

  • 썸네일

    '금융인♥' 손연재, 子 자세에 깜짝 "너까지 발레는 안돼"

  • 썸네일

    최준희, 루프스병 96kg 당시 "하루 다섯끼는 기본, 컵라면 6개까지"

  • 썸네일

    '솔로 컴백' 백예린, 몽환+고혹 그 자체 “거울 셀카의 권위자”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김새론, "내가 죽으면 이 글을 올려줘" 생전 남긴 마지막 메시지 공개 [MD이슈]

  • 커리어 첫 우승인데...'SON' 메달 없이 트로피만 들었다! UEFA 성명서 발표, "우리의 실수 진심으로 사과"

  • "우리 ♥남편은 관식이"…아이린, 오늘(23일) 사업가와 결혼 [MD투데이]

  • '쌍둥이 임신' 임라라, 결국 병원行…'입덧 3종세트' 당첨에 "살려줘"

  • 고준희, 3주 만에 10kg 감량…"효과는 확실한데 다시는 못할 듯"

베스트 추천

  • '임신' 모니카, 4개월만 깜짝 근황…순둥이 다 됐네

  • '금융인♥' 손연재, 子 자세에 깜짝 "너까지 발레는 안돼"

  • 최준희, 루프스병 96kg 당시 "하루 다섯끼는 기본, 컵라면 6개까지"

  • '솔로 컴백' 백예린, 몽환+고혹 그 자체 “거울 셀카의 권위자”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i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