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17세 신성의 기이한 '계약 연애'…21세 여자친구 "연애 계약서에 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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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브라질 역대급 재능으로 불리는 신성이 있다. 이제 겨우 17세지만 벌써부터 그의 이름 앞에 '제2의 펠레', '제2의 호나우두'라는 이름표가 붙었다. 브라질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공격수들과 비교되는 그, 엔드릭이다. 

엔드릭의 재능을 알아본 브라질 대표팀은 엔드릭을 A대표팀에 발탁하며 브라질의 미래를 맡겼다. 그의 재능을 알아본 곳이 또 있다. 세계 최고의 명가 레알 마드리드다. 브라질 파우메이라스에서 뛰고 있는 엔드릭. 그의 소속팀은 스페인 명가 레알 마드리드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적료 3260만 파운드(536억원)를 지불하고 엔드릭의 잠재력을 샀다. 그는 18세가 되는 오는 7월 레알 마드리드로 합류한다. 

17세에 브라질 대표팀 입성, 레알 마드리드에 입성한 그는 이미 세계적인 스타다. 슈퍼스타그 그렇듯, 그의 사생활까지 이제 대대적으로 보도되고 있다. 

영국의 '데일리 스타'가 엔드릭의 여자친구에 대해 보도했다. 핵심은 엔드릭이 기이한 '계약 연애'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엔드릭의 여자친구는 브라질의 인플루언서 가브리엘리 미란다다. 그녀의 나이는 21세, 엔드릭보다 4살 연상이다. 그들은 6개월 째 연인 관계로 지내고 있다. 

그런데 연애를 시작할 때 계약서를 작성했다고 폭로했다. 계약 조항에는 이런 내용들이 들어 있다.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고, 자발적인 감정 관계에 있다는 것을 선언했다. 또 사랑해라는 말은 어떤 상황에서도 해야 하는 말이고, 의무적으로 항상 손을 잡고 있어야 한다. 다른 이성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금지한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 논쟁하거나 싸우는 것도 금지한다. 성격과 행동에서 급격한 변화를 보여서는 안 된다' 등이다.

규칙을 어긴다면 '누가 규칙을 어기든 벌금을 내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는 사람은 월말에 상대방이 원하는 무엇이든 줘야 한다'라는 조항이 있다. 

장난이 아니다. 실제로 계약서가 존재하고, 엔드릭은 사인을 했다. 미란다는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엔드릭의 서명이 있고, 내 서명도 있다. 모든 것이 명확한 계약서다"라고 선언했다. 엔드릭 역시 "계약서에 사인을 했다"고 시인을 했다. 

한편 이 매체는 엔드릭이 스페인으로 갈 경우 미란다가 함께 스페인으로 갈 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엔드릭과 여자친구 가브리엘리 미란다. 사진 = 데일리 스타]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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