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더워진 날씨에 미리 여름 냉방가전을 준비하는 수요가 증가해 오는 30일까지 에어컨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0~16일 롯데하이마트의 에어컨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50% 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선풍기와 서큘레이터 판매도 각각 2배, 2.5배 증가했다.
냉방가전 수요가 급증하는 점을 고려해 롯데하이마트는 에어컨 행사상품 구매 시 캐시백, 롯데모바일상품권 증정 등 최대 1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28일까지 LG 휘센 타워1 에어컨 구매 시 최대 80만원 캐시백을, 30일까지 삼성전자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청정 투인원(2in1) 구매 시 최대 100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하이마트는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에너지효율 1등급 에어컨 구매 시 최대 40%(160만원)을 환급해주는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에도 동참한다.
올해 냉·난방기,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4가지 품목을 구매한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김태영 롯데하이마트 가전1팀장은 “LG전자, 삼성전자 등 다양한 브랜드의 에어컨 1등급 상품을 비교해 구매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 증빙자료 제출 시 3%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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