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백화점은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19~25일 본점, 잠실점 등 총 30개점에서 ‘친환경 한우 박람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다양한 친환경 한우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받은 ‘고창 저탄소한우’는 전북대와 고창부안축협이 2년간 산학협력을 통해 사육 기간을 줄이고 일반 농가대비 평균 15%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보이고 있는 제품이다.
또 강원도 횡성과 홍천 등지에서 잘 관리된 환경에서 자라 우수한 품질을 갖춘 ‘깨끗한 축산농장(CLF)’ 인증 한우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고창 저탄소 한우는 비육 기간이 짧은 만큼 고기 육질이 부드럽고 연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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