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천만다행입니다"…최정 '미세 골절→단순 타박' 바뀐 결과에 사령탑도 안심의 미소 [MD인천]

시간2024-04-18 16:49:00 인천=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2024년 4월 1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4년 4월 1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기아-SSG의 경기. 경기 전 SSG 이숭용 감독이 전날 최정의 사구 부상이 골절이 아닌 단순타박이라는 이야기에 활짝 웃고 있다./인천=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마이데일리 = 인천 김건호 기자] "천만다행입니다."

SSG 랜더스는 18일 "최정의 정확한 검진을 위해 금일 오전과 오후 두 곳의 병원에서 추가 검진을 실시했다"며 "검진 결과 두 곳 모두 좌측 갈비뼈 부위 단순타박이라는 동일한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당분간 통증 완화 시까지 출전은 어려우며 지속적으로 몸 상태 체크 후 향후 출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최정은 지난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맞대결에 3번 타자 3루수로 출전했다.

최정이 KBO 개인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인 468홈런에 도전하는 첫 경기였다. 하지만 1회말 첫 타석에서 부상을 당했다. KIA 선발 윌 크로우의 2구 150km/h 투심 패스트볼이 최정의 옆구리로 향했다. 그대로 강타.

최정은 곧바로 고통을 호소했다. 걸어서 1루까지 갔지만, 더 이상 경기를 뛸 수 어렵다는 판단이 나왔고 결국 대주자 박지환과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최정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진료를 받았다. 결과는 좋지 않았다. SSG 관계자는 "최정의 진료 결과 좌측 갈비뼈 미세골절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소 한 달은 경기에 나서지 못할 상황이었다.

2024년 4월 1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4년 4월 1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기아-SSG의 경기. SSG 최정이 1회말 2사 크로우의 사구에 맞은 뒤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인천=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경기 후 승리한 KIA도 크게 웃지 못했다. 사령탑은 물론, 크로우 그리고 '베테랑' 최형우와 김선빈도 모두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범호 감독은 "경기 직후 최정 선수 부상소식을 들었는데 너무 안타깝고 미안하게 생각한다. 모쪼록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했다. KIA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 후 직접 이숭용 감독을 찾아가 사과를 전하기도 했다.

크로우 역시 취재진을 만나 "최정에게 굉장히 심려 깊은 사과를 드리고 싶다.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것을 보러 오신 많은 팬분에게도 굉장히 죄송하다"며 "스윙이 굉장히 무섭고 타구의 질도 좋고 전체적으로 좋은 타자이기 때문에 좀 더 몸쪽에 붙여서 투구하다가 그런 일이 일어났다. 그것에 대해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크로우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서도 "오늘 일어났던 일에 대해 사과드리고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우선 공을 맞은 최정 선수에게 사과드리고 절대 고의가 아니었음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해당 일에 대해 팬 여러분이 많이 놀라셨던 점에 대해서도 사과드립니다"고 했다.

2024년 4월 1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4년 4월 1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기아-SSG의 경기. KIA 선발 크로우가 1회말 2사 최정에게 사구를 던진 뒤 아쉬워 하고 있다./인천=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형우는 "경기하는 동안 최정의 부상이 걱정됐다. 대기록이 걸려있는 선수인 만큼 팬들의 관심도 높은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전했고 김선빈도 "최정 선배가 경기 중간 갈비뼈 미세골절 소견을 받았다고 들었다. 빨리 쾌유를 하길 전하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 이튿날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두 병원에서 정밀 검사 결과 단순 타박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복귀 시점은 미정이다. 하지만 통증이 완화된다면 곧바로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8일 KIA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SSG 이숭용 감독은 "불행 중 다행, 천만다행이다. 어제 솔직히 걱정 많이 했다. 팀으로도 그렇고 개인적으로도 걱정 많이 했다. 다행스럽게도 큰 부상이 아니다. 상태를 2~4일 정도 지켜볼 예정이다. 엔트리에서도 안 뺄 생각이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몸에 맞는 공이 나오는 순간) 바로 바꾸고 싶었다. 맞는 순간 잘못됐다는 생각이 딱 들었다. 그렇게 몸쪽으로 확 붙여버리니 피할 수 없었다"며 "상황을 안 좋게 봐서 곧바로 바꾸려고 했다. 웬만하면 (최)정이가 아픈 표정을 잘 안 짓는데, 짓길래 안타까웠다"고 했다.

전날 경기가 끝난 뒤 이범호 감독과 진갑용 수석코치가 직접 사과를 했다. 사령탑은 "사과하고 갔는데, 이게 사과해야 할 문제인지 모르겠다. 경기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이야기해 줘서 '괜찮다'고 했다. 이번 일이 커지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크로우가 고의로 던진 것도 아니다. 잘 치는 타자에게 몸쪽 깊숙이 던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반대로 우리 선수가 그렇게 할 수도 있는 것이다. 몸쪽으로 붙이다 보면 그럴 수 있기 때문에 그냥 조용히 아무 일 없듯이 지나갔으면 좋겠다. 다행히 큰 부상도 아니다. 팬분들도 조금씩 이해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4년 4월 1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4년 4월 1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기아-SSG의 경기. 경기 전 SSG 이숭용 감독이 취재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인천=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한편, SSG는 최지훈(중견수)-김성현(3루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한유섬(지명타자)-고명준(1루수)-박성한(유격수)-하재훈(우익수)-이지영(포수)-박지환(2루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로버트 더거.

엔트리에 변화도 줬다. 2명의 투수가 내려갔다. 이기순과 최민준이 말소됐다. 이들의 빈자리는 각각 투수 이건욱과 내야수 최준우가 채운다.

이숭용 감독은 "2군에서 좋은 선수들을 올렸다. 내야를 보강하기 위해 (최)준우를 올렸다. (윤)영철이를 상대로 컨디션 좋고 데이터가 좋은 선수들 위주로 라인업을 짰다. 고명준이 페이스가 좋아 5번에 배치했고 (추)신수가 빠지고 (하)재훈이가 들어왔다. (한)유섬이는 체력 안배 차원에서 지명타자로 나선다"고 했다.

박지환에 대해서는 "어제 경기 데뷔 첫 안타를 쳤고 경기하는 모습을 봤을 때 괜찮게 봤다. 그래서 과감하게 선발로 넣었다"며 "타순도 올려볼까 생각했는데, 그래도 조금 편안하게 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아서 9번에 뒀다"고 밝혔다.

인천=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솔로 컴백' 백예린, 몽환+고혹 그 자체 “거울 셀카의 권위자”

  • 썸네일

    송혜교, 조용히 올린 사진 한 장…성당 결혼식서 포착

  • 썸네일

    현아♥용준형, 명품백 들고 '편의점 데이트'

  • 썸네일

    김지수, 해외여행 중 투표 인증…"체코 대사관서 소중한 한 표" [MD★스타]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김새론, "내가 죽으면 이 글을 올려줘" 생전 남긴 마지막 메시지 공개 [MD이슈]

  • 커리어 첫 우승인데...'SON' 메달 없이 트로피만 들었다! UEFA 성명서 발표, "우리의 실수 진심으로 사과"

  • "우리 ♥남편은 관식이"…아이린, 오늘(23일) 사업가와 결혼 [MD투데이]

  • '쌍둥이 임신' 임라라, 결국 병원行…'입덧 3종세트' 당첨에 "살려줘"

  • 고준희, 3주 만에 10kg 감량…"효과는 확실한데 다시는 못할 듯"

베스트 추천

  • '솔로 컴백' 백예린, 몽환+고혹 그 자체 “거울 셀카의 권위자”

  • 송혜교, 조용히 올린 사진 한 장…성당 결혼식서 포착

  • 현아♥용준형, 명품백 들고 '편의점 데이트'

  • '부실복무 의혹' 송민호, 결국 檢 송치…병역법 위반 혐의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iy'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베이비몬스터 아현 '그림자 복근' 한때 복근 운동만 800개씩 [한혁승의 포톡]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