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강릉할매순두부는 대만 2호점을 신베이시 신뎬구 베이이루 1단 16번 2층에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강릉할매순두부는 한국에서 도토리편백집을 운영하고 있는 에이컨과 대만 현지에서 유통사업을 기반으로 볶찜, 아줌마 등을 운영하는 유한회사 남교의 협력 프랜차이즈다.
순두부 메뉴를 메인으로 소불고기, 제육볶음, 잡채, 각종 전과 반찬류, 음료와 디저트 등 30여가지 한식을 뷔페식으로 즐길 수 있다.
작년 12월 시먼딩에 1호점을 오픈한데 이어 두번째 매장을 4개월 만에 오픈했다. 1호점은 오픈 후 꾸준하게 월매출 1억원 이상을 기록하는 등 현지 반응이 좋은 편이다.
강릉할매순두부 관계자는 “1호점에 이어 2호점도 성공리에 운영되리라 믿고 있다”며 “2호점 성공을 기반으로 현지에 브랜드 확장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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