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LG전자가 가전 구독 서비스 확대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다양한 가족 구성 단위와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중요시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LG전자는 세탁기, 에어컨, TV 등의 대형 가전 뿐만 아니라 스탠바이미와 같은 취향 가전까지 ‘가전 구독 서비스’를 통해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원하는 제품을 3년에서 최대 6년까지 자유롭게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개인의 다양한 환경과 선호, 인생 여정에 맞춰 사용기간과 가전의 옵션 및 용량도 원하는 대로 선택이 가능하다. 구독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는 제품을 최상의 상태로 케어 해주는 전문가의 케어 서비스가 제공되며, 계약 기간 중에는 무상 A/S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공기청정기, 정수기 등 자가 관리가 가능한 제품을 구독하는 경우는 개인의 선택에 따라 때 맞춰 소모품 정기 배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자사의 '구독 서비스’는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구독 경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가전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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