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컨템포러리 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가 휴양지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2024 여름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서머 인 시체스(Summer in Sitges)’라는 테마로 스페인 휴양지 시체스로 떠난 세 소녀의 여행을 담아냈다.

시체스의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이 돋보이는 이번 캠페인 화보는 발랄한 세 소녀의 웃음소리가 느껴지는 자유로운 무드로 여행 속 여정의 행복함을 감각적인 비주얼로 표현했다. 웰니스 라이프에 몰두하며 그 속에서 어우러지는 여유로움과 자연스러움은 물론 브랜드 특유의 사랑스러운 무드까지 표현했다.

화보에 이어 공개될 여름 캠페인 필름은 생동감 있게 연출한 '브이로그(V-LOG)' 콘셉트로 여행을 즐기는 내추럴한 무드로 선보일 예정이다.

써스데이 아일랜드의 여름 주력 아이템은 로맨틱한 감성이 돋보이는 화사한 컬러감과 브랜드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린 패턴 블라우스, 고급스러운 소재의 가디건 그리고 다채로운 디자인의 플로럴 패턴 원피스다.

브랜드 담당자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여행이 주는 영감을 바탕으로, 자유롭고 여유로운 감성을 담아내 독보적인 오리진을 더욱 확고히 했다. 기존의 보헤미안 오리지널리티를 매력적으로 녹여낸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셀럽과의 협업 화보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라고 밝혔다.

한편, 써스데이 아일랜드는 여름 시즌 고객들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현대 백화점 판교점을 시작으로,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등 팝업스토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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