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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초유' ABS 오심 및 은폐 논란, KBO 칼 빼들었다…이민호 계약해지-문승훈·추평호 3개월 무급 정직 [공식발표]

시간2024-04-19 17:37:08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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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추평호, 문승훈, 이민호 심판, 박진만 감독./삼성 라이온즈
왼쪽부터 추평호, 문승훈, 이민호 심판, 박진만 감독./삼성 라이온즈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KBO가 최근 'ABS 판정 오심 및 은폐'로 큰 논란을 일으킨 심판 위원들에게 철퇴를 내렸다. 이민호 심판위원은 계약을 해지한다. 문승훈 심판의 경우 무급 3개월 정직을 한 뒤 정직이 종료되면 추가로 인사 조치를 할 예정. 추평호 심판은 무급 3개월 정직 조치됐다.

KBO는 19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삼성 경기 중 ABS 판정 관련 실수 및 부적절한 언행으로 리그 공정성을 훼손한 심판위원 3명에 대한 징계를 심의했고 아래와 같이 징계한다"고 밝혔다.

KBO에 따르면 이번 ABS 판정 관련 실수 및 부적절한 언행 이민호 심판의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당시 경기의 주심이었던 문승훈 심판의 경우 규정이 정한 정직 기간 최대 기간인 3개월 정직(무급) 징계하며, 정직이 종료 되면 추가인사 조치를 하기로 결정, 추평호 심판위원은 정직 기간 최대 기간인 3개월 정직(무급) 징계했다.

지난 14일 KBO리그가 발칵 뒤집혔다. KBO는 올해부터 전세계 최초로 ABS를 도입했는데,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맞대결에서 ABS에서 판정 오심 및 은폐 사건이 벌어진 것이다. 상황은 이러했다. NC가 1-0으로 앞선 3회말 2사 1루에서 이재학이 이재현(삼성)을 상대로 뿌린 2구째가 중계방송 화면에 표기된 ABS 추적에는 분명 바깥쪽 스트라이크존을 통과한 공으로 찍혔다. 그런데 당시 경기의 주심을 맡고 있던 문승훈 심판이 이를 '볼'로 판정했다.

KBO는 ABS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양 팀이 더그아웃에서 볼 판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태블릿 PC'를 제공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태블릿 PC에 직전 투구가 어떠한 코스로 들어왔는지 확인할 때까지는 약 1구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 상황. 이에 강인권 감독은 이재학의 2구째를 곧바로 확인할 수 없었고, 이재학이 5구째를 던진 후에야 해당 사실을 인지, 문승훈 주심에게 어필했다. 그런데 여기서 심판들의 입에서 매우 충격적인 말들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이민호 심판./마이데일리
이민호 심판./마이데일리
문승훈 심판./마이데일리
문승훈 심판./마이데일리

당시 1루심을 맡고 있던 이민호 심판 팀장이 "분명히 음성은 볼로 인식했다고 들으세요. 아셨죠? 이거는 우리가 빠져나갈 궁리는 그거밖에 없는 거예요. 음성은 볼이야 알았죠?"라며 작당모의를 하기 시작했다. 이에 문승훈 주심은 "치지직거리고 볼 같았다"라고 하자, 이민호 심판은 "같았다가 아니라 볼이라고 나왔다고 그렇게 하시라고, 우리가 안 깨지려면 일단 그렇게 하셔야 돼요"라는 말을 쏟아냈다. 심판들의 이같은 언행은 중계화면에 고스란히 잡혔다.

이후 이민호 심판은 "김지찬 선수가 도루를 할 때 투구한 볼이 심판에게 음성으로 전달될 때는 볼로 전달이 됐다. 그렇지만 ABS 모니터를 확인한 결과 스트라이크로 판정이 됐다. NC 측에서 그걸 어필했지만, 규정 상 다음 투구가 이루어지기 전에 어필을 해서 정정이 돼야 하지만, 어필 시효가 지난 걸로 카운트대로 진행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분명 KBO도 태블릿 PC에는 투구가 표기되는 시간까지 딜레이가 있음을 알고 있고, 이 같은 상황에 대비해 미디어데이에서 감독들과 만나 '어필을 했을 때 정정이 된다'고 했음에도 심판진들이 규정에도 없는 판단을 내려버린 것.

정상적인 판정이 나왔다면 이재학은 이재현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아웃카운트를 쌓았어야 했는데, 강인권 감독의 어필이 먹혀들지 않으면서 볼넷을 내주게 됐고, 이재학은 해당 이닝에만 3실점을 기록하게 됐다. 그리고 이 스노우볼이 굴러간 결과 NC는 삼성에 5-12로 무릎을 꿇었다. 심판진들의 ABS 판정 오심 및 은폐로 인해 NC가 피해를 본 뒤 경기까지 내주게 되면서 논란은 그야말로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이에 KBO가 입을 열었다.

2023년 9월 14일 오후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진행된
2023년 9월 14일 오후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진행된 '2024KBO신인드래프트' 허구연 총재./마이데일리

KBO는 지난 15일 "허구연 총재 주재로 긴급 회의를 진행하고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NC-삼성 경기의 심판 팀장 이민호 심판위원, 주심 문승훈 심판위원, 3루심 추평호 심판위원에 대해 금일 부로 직무 배제하고 절차에 따라 인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며 "KBO는 사안이 매우 엄중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엄정하게 징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어 KBO는 "이날 허구연 총재 주재로 ABS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으며, 주심 혹은 3루심이 스트라이크/볼 판정 수신에 혼선이 발생했을 경우, ABS 현장 요원이 적극적으로 개입 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양 팀 덕아웃에서도 주심, 3루심과 동일한 시점에 스트라이크/볼 판정을 전달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음성 수신기 장비를 배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19일 인사위원회가 진행됐고, 결과가 나왔다. 일단 KBO는 사안이 심각하다는 것을 인지해 이민호 심판은 계약 해지, 문승훈 심판은 3개월 무급 정직 후 추가 인사 조치, 추평호 심판은 3개월 무급 정직을 결정했다. 끝으로 KBO는 "이번 사안이 매우 엄중하다고 판단해, 인사위원회를 개최했고 위와 같이 징계를 확정했다"고 덧붙였다.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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