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건호 기자] 최동환(LG 트윈스)이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LG 트윈스는 2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을 앞두고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최동환이 말소됐고 김진수가 콜업됐다. 더블헤더 특별엔트리로 김영준과 김태우가 등록됐다.
최동환은 지난 19일 인천 SSG전에 8회말 등판했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기예르모 에레디아를 상대했는데, 세 번째 공을 던질 때 미끄러지며 넘어졌다. 이후 큰 문제 없이 8회말 수비를 마쳤지만,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LG 관계자는 "최동한은 좌측 내복사근 1도 좌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경기 전 염경엽 감독은 "복귀까지 한 달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동환은 올 시즌 9경기에 등판해 1패 2홀드 9⅔이닝 3사사구 6탈삼진 평균자책점 1.86을 기록 중이었다. 최근 4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를 했는데, 부상 때문에 잠시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
LG는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김현수(좌익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김범석(지명타자)-박동원(포수)-구본혁(유격수)-신민재(2루수)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디트릭 엔스.
김범석이 지명타자로 나선다. 염경엽 감독은 "왼손 투수가 나오면 출전시킬 계획이다. 주전 선수 휴식도 줄 겸 상대 투수와의 상대 전적이 안 좋거나 컨디션이 안 좋은 사람 중 한 명을 골라서 휴식을 줄 것이다"며 "또한 더블헤더다. 1차전 때 (오)지환이가 쉬고 2차전 때 나가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 두 명(김광현, 오원석)을 봤을 때 (오)원석이를 상대하는 것이 훨씬 더 좋다고 봤다. 외야도 (문)성주가 가장 안 좋아서 뺐다. 그런 식으로 휴식을 줄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남고를 졸업한 김범석은 2023 KBO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LG에 입단했다. 지난 12일 1군 엔트리에 콜업돼 14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부터 경기에 나섰다. 3경기에 대타로 출전해 3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인천=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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