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주, 아니 국왕 오셨다'→'챔피언스리그 4강행' PSG 이강인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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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파리생제르망(PSG)을 실질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이 PSG 훈련장을 방문했다.

프랑스 매체 르파리지엥은 21일(한국시간) '알사니 국왕이 PSG 캠퍼스로 이동했다. PSG 선수들의 훈련에 작은 이벤트가 찾아왔다. PSG 소유주인 카타르 국왕이 방문했다. 알사니 카타르 국왕은 프랑스에서 가족과 휴가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PSG의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과 함께 PSG 훈련장에서 한 시간 남짓 시간을 보냈다. 알사니 국왕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선수단의 모든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며 바르셀로나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승리한 것을 축하하며 자부심을 표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알사니 국왕은 리옹과의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1 경기에선 경기장을 찾지 않을 것이다. 다음달 열릴 도르트문트와의 2023-2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선 경기장을 찾을지 정해지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알사니 국왕은 PSG가 파르크 데 프랭스를 떠나 새로운 홈 경기장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논의도 나눴다'고 덧붙였다.

알사니 카타르 국왕은 지난 2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초대를 받아 엘리제궁에서 만찬을 가지기도 했다. 당시 PSG의 음바페도 만찬에 함께 초대됐다. 알사니 국왕은 당시 PSG와 재계약을 거부한 음바페와 만남을 가지는 등 PSG 클럽 운영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PSG는 지난 17일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2023-2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4-1 역전승을 거뒀다. PSG는 바르셀로나와의 8강 1차전 홈경기에선 2-3 역전패를 당했지만 원정 2차전 대승과 함께 챔피언스리그 4강행에 성공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와 함께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출격을 앞두고 있다. 이강인은 박지성과 이영표, 손흥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역대 4번째로 UEFA 챔피언스리그 4강행에 성공했다.

프랑스 리그1 3연패를 노리는 PSG는 올 시즌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2위 브레스트에 승점 10점 차로 크게 앞서 있다. PSG는 올 시즌 쿠프 드 프랑스에선 결승에 진출해 있는 가운데 트레블(3관왕)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강인은 올 시즌 프랑스 리그1 17경기에 출전해 2골 2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9경기에 출전하며 PSG의 4강행 주역 중 한 명으로 활약했다.

[알사니 카타르 국왕, 이강인, PSG.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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