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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한예슬이 자신의 인생관을 이야기했다.
22일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는 한예슬과 매거진 WWD 코리아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은 바람에 흩날리는 내추럴한 헤어스타일링과 주근깨 메이크업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특히 스윔 웨어와 슬리브리스 원피스, 와이드 팬츠 등 자유분방한 보헤미안 무드의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는가 하면, 화보 장인다운 감각적인 포즈와 여유 넘치는 분위기로 팔색조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한예슬의 솔직하면서도 묵직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한예슬은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살되, 제멋대로 행동하지 않으려고 스스로 경계하는 편이다. 20대가 싱그럽고 30대가 아름답다면 40대는 정신적으로 더욱 성숙해지는 시기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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