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브래드 피트(60)의 여자친구인 주얼리 디자이너 이네스 드 라몬(34)이 모델로 데뷔했다.
이네스는 최근 디자이너 필리프 우터(Philippe Uter)의 브랜드 우터(UTER)의 새로운 2024 봄/여름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그는 캘리포니아의 팜스프링스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다양한 옷을 입고 여유로운 스타일을 뽐냈다.
우터의 창립자인 필립 우테르는 "이네스는 단순한 친구가 아니라 유럽의 시크함과 캘리포니아의 모던함이 살아 있는 캔버스이며, 우아함과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조화로 마음을 사로잡는 존재"라고 극찬했다.
‘아니타 코 주얼리’ 브랜드의 부사장으로 재직중인 드 라몬은 ‘뱀파이어 다이어리’로 유명한 폴 웨슬리(41)와 2022년 9월 이혼한 뒤 피트와 열애를 시작했다. 현재 이들은 LA의 한 저택에서 동거하는 중이다.
드 라몬은 안젤리나 졸리(48)와 닮은 꼴로도 유명하다.
한편 브래드 피트는 2016년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 후 미성년 자녀의 양육권, 프랑스 포도밭을 둘러싸고 지루한 소송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졸리는 피트에게 신체적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켰다.
두 사람은 슬하에 매덕스(22), 팍스(20), 자하라(19), 샤일로(17), 쌍둥이 비비안과 녹스(15)를 두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