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지구의 날 맞아 ‘새미와 즐겁게 요리해’ 캠페인 실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샘표는 지구의 날을 맞아 ‘새미와 즐겁게 요리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환경부 기후변화주간에 동참해 새미네부엌 플랫폼을 통해 ‘지구를 위한 채소 레시피’를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운영한다.

샘표는 “육류 대신 채소 중심으로 식단을 구성하면 탄소 배출을 줄이고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며 “직접 요리를 하면 배달과 포장에 사용되는 일회용품을 줄이고 채소 위주의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샘표는 버려지는 부위라 생각한 팽이버섯 밑동으로 만드는 스테이크, 빵 없이 채소로 재료를 감싸는 ‘언위치’ 등 참신한 레시피를 제안한다.

새미네부엌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채소 요리를 추천하는 댓글을 남기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도 연다.

아울러 22~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환경부 주최 지구의 날 행사에서는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한 ‘요리에센스 연두’와 ‘새미네부엌 딥소스 2종(청양초 칠리·흑임자 참깨)’을 소개한다.

요리에센스 연두는 유리병 용기와 결합되는 플라스틱 캡을 손으로 가볍게 뜯을 수 있도록 ‘분리가능 캡’을 적용한 제품이다. 새미네부엌 딥소스에는 소비자 안전과 식품선택 시 필요한 정보 외의 내용은 QR코드로 제공하는 ‘이(e)-라벨’을 도입했다.

이밖에 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그린워킹위크’도 진행한다. 직접 요리하기와 걷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습관 인증 캠페인으로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한다는 취지다. 일주일간 7만보 걷기를 완료한 300명에게 연두 비법육수링 다시마표고야채를 선물한다.

샘표 홍보팀 담당자는 “샘표는 요리와 건강, 환경에 대한 현대인의 고민을 해결할 방법을 꾸준히 연구하며 즐겁게 요리하는 문화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며 “더 많은 사람이 지구를 지키면서 요리의 즐거움도 놓치지 않도록 획기적인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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