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신규 셀러 1000명에 180만원 광고비 지원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G마켓이 스타셀러 양성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

G마켓은 올해 신규 가입한 셀러를 대상으로 광고비 지원부터 무료 광고 운영, 슈퍼딜 노출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안정적인 시장 진입과 판매 경쟁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우선 G마켓 내 파워클릭과 AI(인공지능)매출업 광고 상품에 사용할 수 있는 광고성 이(e)머니를 인당 180만원씩 제공한다.

광고 운영에 서툰 초보 셀러를 위해 무료 광고 대행 서비스도 진행한다. G마켓 공식 광고대행사가 자동 배정돼 상품 검색 키워드 제안과 등록·운영을 대신하고 광고 집행 결과를 분석해 컨설팅을 제공한다.

슈퍼딜 무료노출도 가능하다. 판매자 전용 사이트 이에스엠 플러스(ESM PLUS)에서 경쟁력 있는 상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신청하면 승인을 거쳐 최대 1주일간 슈퍼딜에 상품이 노출된다.

이번 광고 지원 프로모션은 신규 셀러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을 선정한다. G마켓·옥션을 통틀어 상품을 10개 이상 등록한 셀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G마켓·옥션의 판매자 커뮤니케이션 채널인 ‘파트너센터’에서 5월 1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광고비 지원은 6월부터 시작한다.

이기정 G마켓 영업기획실 실장은 “신규 셀러가 안정적으로 판매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업계 최대 수준인 인당 180만원 광고비 지원 혜택을 마련했다”며 “행사 이후에도 운영·컨설팅 등 효율적인 광고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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