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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안타 2타점→동료 실점 막아낸 '다이빙 캐치'…김하성의 호수비에 홀딱 반한 동료 "정말 놀라운 일 해냈다"

시간2024-04-25 18:31:34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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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게티이미지코리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정말 놀라운 일(amazing job)을 해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은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메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맞대결에 유격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 결승타를 터뜨리는 등 팀 승리의 선봉장에 섰다.

김하성의 메이저리그 생활에 터닝포인트가 됐던 것은 지난 2022시즌이었다. 4+1년 최대 3900만 달러의 계약을 통해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은 직후 117경기에서 54안타 8홈런 34타점 6도루 타율 0.202 OPS 0.622를 기록하는데 그쳤던 김하성은 주전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손목 수술과 금지약물 복용으로 인해 출장정지 징계를 받게 되자, 주전으로 기용되기 시작했고, 그 기회를 단단히 부여잡았다.

김하성은 2022년 150경기에 출전해 130안타 11홈런 59타점 타율 0.251 OPS 0.708로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뤄냈고, 수비에서는 내셔널리그 유격수 부문 골드글러브 최종 후보로 선정되는 기쁨을 맛봤다. 이 활약으로 인해 김하성은 그해 오프시즌 샌디에이고가 잰더 보가츠라는 '최대어' 유격수를 영입하자, 각종 트레이드설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그만큼 수비력과 나쁘지 않은 공격력을 갖춘 김하성의 가치가 수직상승하는 순간이었다.

그래도 김하성은 2023년 샌디에이고에서 시즌을 시작했는데, 이는 김하성의 가치가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가 되는 계기였다. 김하성은 주 포지션을 2루수로 옮긴 채 시즌을 시작하게 됐고, 152경기에 출전해 150안타 17홈런 60타점 84득점 38도루 타율 0.260 OPS 0.749로 펄펄 날았다. 특히 수비 쪽에서는 2루수와 유틸리티 부문에서 동시에 골드글러브 후보로 선정됐고, 유틸리티 쪽에서 황금장갑을 품에 안는데 성공했다. 2루수 뿐만이 아닌 다양한 포지션에서 김하성의 가치가 높았다는 것이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게티이미지코리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게티이미지코리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게티이미지코리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게티이미지코리아

그런데 올 시즌 초반 김하성의 모습은 지난해와 사뭇 달랐다. 공격에서 아쉬운 스타트를 끊은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KBO리그 시절부터 맡아왔던 유격수로 돌아간 뒤 실책이 쏟아졌던 것이다. 특히 경기의 흐름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실책도 존재했다. 그 이유중 한가지가 바로 글러브 문제였다. 지난해 골드글러브를 수상하면서 받은 '롤링스사'의 글러브를 착용한 채 시즌을 시작했는데, 익숙하지 않았던 글러브가 포구에 적잖은 영향을 미쳤던 것이다.

이에 김하성은 결단을 내렸다. 골드글러브 수상을 기념해 받은 글러브가 아닌 기존에 사용하던 글러브로 돌아가는 것이었다. 그리고 김하성의 실책이 4에서 멈춰섰다. 롤링스 글러브를 사용했을 때 기록했던 실책 외에는 단 한 개의 실수도 범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리고 이 좋은 흐름은 25일 경기로도 연결됐다. 김하성은 공격에서 결승타를 포함해 멀티히트로 펄펄 날았는데, 수비에서도 두드러지는 활약을 펼쳤다.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콜로라도의 엘레후리스 몬테로가 친 타구가 유격수 방면으로 향했다. 이때 김하성은 모테로의 타구를 낚아챈 뒤 한바퀴를 돈 후 1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에게 정확하게 뿌리며 아웃카운트를 만들어냈다. '호수비'로 평가 받을 정도의 장면은 아니었지만, 김하성의 탄탄한 수비가 돋보이는 순간임에는 분명했다. 그리고 4회말에는 아웃카운트와 연결되지는 않았지만, 감탄사를 자아낼 만한 장면을 만들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게티이미지코리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게티이미지코리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맷 왈드론./게티이미지코리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맷 왈드론./게티이미지코리아

샌디에이고가 4-0으로 앞선 4회말 1사 1, 2루에서 엘리아스 디아즈가 친 타구가 3루수와 유격수 방면으로 향했다. 주자가 있었던 만큼 3루수가 움직일 수는 없었던 상황에서 김하성이 몸을 날려 디아즈의 타구를 잡아냈다. 그리고 재빨리 일어나 1루를 향해 공을 뿌렸다. 결과는 세이프. 아웃카운트와 연결되지 않았으나, 이 수비의 숨은 가치는 2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내는 것이었다. 김하성의 다이빙캐치가 이를 막아냈던 것이다.

이제는 메이저리그에서도 최상위 레벨의 수비수라는 것을 인정 받은 김하성. 이날 샌디에이고이 선발로 나선 맷 왈드론은 김하성의 무결점 수비의 도움을 받으며 6이닝 1실점(1자책)으로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와 함께 시즌 첫 승을 손에 넣었는데, 경기가 끝난 뒤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과 인터뷰에서 김하성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왈드론은 "김하성이 정말 놀라운 일(amazing job)을 해냈다"며 "김하성이 그렇게 할 때 정말 멋지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왈드론 외에도 '서울시리즈'에서 만났던 마쓰이 유키 또한 김하성이 뒤를 지키는 투구에 대해 든든한 마음을 드러냈는데, 팀 동료들에게도 정말 많은 사랑을 받는 선수로 거듭나고 있다. 김하성의 진정한 가치가 아닐까.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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