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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유영재 아나운서의 정신병동 입원 소식이 전해졌다.
26일 한 매체는 유영재가 심각한 우울증으로 정신병원에 긴급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유영재의 집을 찾은 친동생은 심각한 상황을 인지하고 그를 병원에 데려갔으며, 우울감이 위험 수준이라는 진단을 받고 입원을 결정했다.
동생은 유영재의 노트북에서 사망 관련 단어를 검색한 흔적을 발견하고, 그가 병원 치료를 받도록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영재 동생은 한 측근을 통해 "(유영재의) 상태가 호전되면 결혼, 이혼 과정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부부만이 알 수 있는 미묘한 내용까지 소상하게 밝히고, 모든 상황에 대해 강력히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영재는 배우 선우은숙과 최근 파경을 맞았다. 이 과정에서 유영재의 사실혼, 삼혼 등 논란이 불거졌고 유영재는 라디오 방송을 자진 하차했다.
지난 22일 선우은숙은 자신의 친언니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유영재를 고소해 충격을 안겼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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