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쿠팡은 백화점과 면세점 등에 입점한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를 한데 모은 ‘프리미엄 식품관’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스타벅스, TWG, 모니니, 드니그리스 등 110여개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가 들어왔다.

쿠팡은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빠르게 볼 수 있도록 △커피·차 △건강식품 △생수·음료 △과자·초콜릿·시리얼 △가루·조미료·오일 등 세부 항목을 나눠 기획했다.

쿠팡이 제안하는 프리미엄 식품의 브랜드 스토리를 살펴볼 수 있는 ‘스페셜 브랜드’ 카테고리도 마련했다.

제주 차밭에서 자란 다양한 차를 선보이는 오설록부터 벨기에 대표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 120여 년의 ‘홍삼 철학’이 담긴 정관장 제품이 대표적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주문한 다음날 받아볼 수 있는 ‘선물세트관’도 이용할 수 있다.

어버이날 선물하기 좋은 상품으로는 △정관장 홍삼정 100g △오설록 블루밍 티 선물 세트 △고디바 까레 어쏘트먼트 컬렉션 밀크 등을 추천했다.

쿠팡 관계자는 “고객이 백화점 식품관을 직접 방문해 제품을 비교하지 않아도 집에서 편하게 원하는 상품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관을 준비했다”며 “지속적으로 상품군을 확대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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