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배우 변요한, 신혜선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그녀가 죽었다'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배역을 위해 어느 부분에 중점을 뒀냐는 질문을 받았다.
신혜선은 "한소라에게 공감하고 싶지도 않았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았다. 이번엔 감정적으로 동화되거나 하는 느낌을 못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하면 제가 가진 얼굴과 느낌으로 가증스러워보일 수 있을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영화다. 내달 15일 개봉.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