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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팜유 바디 발표회' 마지막 단체 촬영을 마치고 울컥한 소감을 전한다.
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단체 촬영에 나선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제1회 팜유 바디 발표회'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세 사람은 '제1회 팜유 바디 발표회'의 마지막 단체 촬영을 위해 젖 먹던 힘까지 끌어올려 카메라 앞에 선다. 마지막 촬영이 끝나는 순간, 스튜디오에서는 세 사람을 향한 박수가 쏟아지고, 이들은 모니터 속 단체 사진을 바라보며 울컥한 감정에 애써 웃음 짓는다.
4개월 간 하나의 목표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세 사람의 소회도 공개된다. '팜유 대장' 전현무는 "이 희열, 우리 셋만 알잖아요"라며 "또 다른 의미의 패밀리십이 생겼다"고 뿌듯해한다. 박나래는 "모니터 속 내가 나 같지 않았다"며 이번 촬영 덕에 40년 동안 못 해본 '이것'을 착용했다고 밝히기도. 이장우는 "셋이 같이 고생해서 더 끈끈해졌다"며 더 두터워진 가족애를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기다리고 기다리던 '팜유 타임'으로 행복을 충전하는 모습도 공개된다. 음식에 진심인 팜유가 다이어트 후 먹는 첫 메뉴에 관심이 집중된다. 촬영이 끝난 후 "먹을 음식 많아"라며 완벽한 ‘팜유 타임’을 위해 촬영장의 간식도 패스한 세 사람. "시작은 무조건 이것!"이라는 '팜유 대장' 전현무는 물론 박나래, 이장우까지 한 마음으로 통한 메뉴는 무엇일지 기대가 쏠린다.
밤 11시 10분 방송.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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