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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도 축구를 모르는 사람으로 만들었다!"…포스테코글루의 아집+불통+남 탓, "벌써부터 콘테를 닮아간다"

시간2024-05-03 17:40:00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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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은 최악의 시절을 보냈다. 

그 중심에는 토트넘 역대 최악의 감독이라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있었다. 그는 감독으로서 품격도 능력도 없는 모습을 드러냈다. 성적은 곤두박질 쳤고, 똑같은 전술에 지루함이 더해졌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아집을 이어갔고, 귀를 닫는 불통의 모습도 계속됐다. 팀은 분열됐다. 자신의 문제를 보지 못하고 남 탓하기 바빴다. 급기야 콘테 감독은 공개적으로 선수들을 비난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더 이상 함께 갈 수 없는 길을 스스로 갔다. 콘테 감독은 시즌 도중 경질됐다. 

올 시즌 새롭게 부임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토트넘은 그에게 열광했다. 가장 핵심적인 이유, 콘테 감독과 달랐기 때문이다. 지루한 수비 축구를 공격 축구로 바꾸었다. 무엇보다도 분열된 팀을 다시 원팀으로 돌려놓은 것에 큰 점수를 받았다. 시즌 초반 토트넘은 리그 1위를 질주했다. 토트넘은 콘테 감독의 악몽을 완벽히 지웠다고 환호했다. 

하지만 시즌 중반이 지나고, 종반으로 흐르자, 분위기는 바뀌었다. 위기에 몰리면 누구나 그렇게 되는 것인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콘테 감독과 닮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전술은 똑같았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주변의 말에는 귀를 닫은 채 고집을 이어갔다. 성적은 점점 더 떨어지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아집에 선수들은 분열되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남 탓을 하기 시작했고, 급기야 선수 탓도 시작했다. 1년 전 '콘테 악몽'와 크게 다를 게 없는 모습이다. 

불통의 상징, 아집은 상징적 장면은 세트피스다. 토트넘은 3일 열린 첼시와 경기에서 무기력한 경기 끝에 0-2로 패배했다. 리그 3연패다. 손흥민을 비롯한 데얀 쿨루셉스키 등이 지적한 세트피스 수비 문제가 또 드러났다. 손흥민은 "우리는 발전해야 한다. 특히 세트피스에서 그렇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모두가 세트피스가 문제라고 했다. 

문제가 맞았다. 토트넘은 이번에도 2골 모두 세트피스 상황에서 실패했다. 그럼에도 이 경기가 열리기 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자신만이 옳다는 식의 발언을 했다. 토트넘 세트피스에는 문제가 없고, 이를 지적하는 사람은 축구를 모르는 사람이라고 일갈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나를 미쳤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난 여전히 세트피스 싸움에 관심이 없다. 결국 나는 성공적인 팀을 만들 것이고 그것이 세트피스 작업 때문만은 아니다. 세트피스보다 다른 게 더 중요하다. 사람들은 축구를 매우 규범적이라고 생각한다. 아프면 약을 먹는 것과 같은 의미다. 하지만 그건 축구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다. 축구는 그렇게 흘러가지 않는다. 나는 지금 팀의 발전을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손흥민도 축구를 모르는 사람으로 만들어버린 것이다. 

통계가 말해주고 있다. 토트넘은 올 시즌 세트피스에서 무려 22골을 허용했다고. 그런데 다시 세트피스에서 구멍이 났다. 선수들이 감독을 존중하고 신뢰할 수 있겠는가. 

첼시전이 끝난 후 그의 인터뷰에도 선수들에 대한 존중은 없었다. 패배한 이유는 선수였다. 선수 탓을 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선수들은 우리가 필요한 수준에서 경기를 하지 못했다. 그들은 무언가를 얻을 자격이 없었다. 우리는 우리 경기에 대한 믿음과 신념이 부족했다. 자신감 부족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축구를 하기 위해 필요한 사고 방식으로 경기를 하고 있지 않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 세트피스에 대한 아집을 드러냈다. 그는 "오늘 밤에는 세트피스보다 더 큰 문제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분명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허니문 기간은 끝났다. 그에게 일방적인 찬사와 환호는 없다. 더욱 냉정한 시선과 평가, 그리고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향한 진정한 시험 무대가 시작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콘테 감독과 다른 결말을 원한다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변해야 한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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