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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61)가 급속하게 진행되는 노화에 성형수술을 자주 받는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 소식통은 3일(현지시간) ‘인 터치’에 “톰은 얼굴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면서 “최근 미용 수술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은 그에게 더 젊어 보이려고 애쓰지 말고 현실을 받아들이고 우아하게 나이를 먹으라고 말하지만 그건 그의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최근 런던에서 진행된 ‘미션 임파서블8’ 촬영에서 크루즈의 푹 꺼진 얼굴이 여실하게 드러난 바 있다.
소식통은 “몇 년 전만 해도 그는 너무 통통해서 사람들이 그를 다람쥐와 비교하곤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지금은 그 반대다. 여분의 볼륨이 모두 사라져서 피부가 처지고 있으며 안타깝게도 정상적인 노화처럼 보이지 않을 뿐 아니라 정말 부자연스러워 보인다‘고 귀띔했다.
소식통은 이전에 크루즈가 소년 같은 외모를 유지하기 위해 2019년 성형 수술을 포함한 여러 시술을 받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는 "톰은 절대 인정하지 않을지 모르지만, 그의 얼굴에는 진실이 적혀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크루즈는 현재 ‘미션 임파서블8’을 촬영 중이며, 이후에 세계적 거장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60) 감독의 신작에 출연할 예정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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