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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디자이너 베라 왕(74)이 70대 중반의 나이에도 놀라운 몸매를 뽐냈다.
그는 4일 개인 채널에 여러 장의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베라 왕은 흰색 초미니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74살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초슬림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과거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동안 비결에 대해 “과한 햇볕은 피하고 충분한 수면과 쉬지 않고 일하는 것, 보드카와 다이어트 콜라를 즐기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손예진은 현빈과 올린 결혼식 2부에서 언밸런스한 어깨 라인이 돋보이는 베라왕 웨딩드레스로 화제를 모았다.
중국계 미국인인 베라 왕은 1949년생으로 패션잡지 보그의 에디터로 시작해 40살에 자신의 브랜드 VW베라왕을 만들어 세계적 디자이너 반열에 올랐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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