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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아나운서 김대호가 울릉도에서 만난 커플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대구를 찾았다.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가 울릉도에서 인연을 맺은 커플의 결혼식 사회자로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대호는 양복을 손에 든 채 서대구역에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대호는 "정말 의미 있고 또 뜻깊고 행복한 일로 찾아왔다. 바로 울릉도에서 만난 우리 태현 씨, 슬기 씨 결혼식 사회를 보러 왔다"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해 김대호는 '나 혼자 산다' 울릉도 편에서 캠핑 중 예비부부를 만난 바 있다. 당시 김대호는 두 사람에게 "사회자 필요하시면 말씀하시라"라며 사회를 약속했고, 그간 꾸준히 연락하며 실행에 옮기게 된 것.
김대호는 "그게 벌써 작년 여름이었으니까 8개월 정도 지난 것 같다. 중간중간 나한테 연락도 오고 나도 잘 돼 가고 있는지 안부도 물으면서 계속 연락을 하고 있었다. 결혼 날짜가 다가왔을 때는 직접 청첩장을 주러 서울에 왔었다"라고 말해 감동을 더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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