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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유애나(팬클럽명) 우리 수다 떨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라이브 소통을 예고해 화제다.
10일 아이유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7기들아 우리 15일 밤 11시에 수다 떨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봄 햇살을 맞으며 눈을 지그시 감은 아이유의 모습이 담겼다. 인디언을 연상케 하는 스타일과 금발 헤어스타일이 독보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포스터에는 'IU's 5.16MHz with UAENA'라는 아이유 생일 기념 라이브 타이틀과 함께 라이브 방송 진행 시간 및 날짜가 적혀 있다. 아이유는 1993년 5월 16일생이다.
15일은 석가탄신일 공휴일로, 많은 유애나가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유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11일 오전 기준 963만 명이다.
소속사 측은 '2024년 아이유의 생일에도 행복한 시간을 함께 만들어 주실 유애나(UAENA) 여러분을 찾는다'며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고 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1억 원을 기부했다. 아이유애나는 아이유와 팬클럽 이름 '유애나'를 합친 이름으로, 아이유는 데뷔 이후 아이유애나라는 이름으로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누적 기부금만 48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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