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상상도 못할 제목'으로 유튜브 개설했다 [MD★스타]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정유미가 '코믹한' 제목으로 유튜브를 시작했다.

정유미는 13일 자신의 계정에 "여러분의 곁으로 더 가까이 가는 저 정유미, 한번 믿어주세요! 지금 바로 유튜브에서 '그유미말고'. 고고!! 잘 부탁드립니다 (그저 축구를 좋아하는 제가 그저 축구를 좋아하는 분들이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을 담아)다시 한번 잘 부탁드립니다아"란 글을 업로드했다.

더불어 새롭게 개설된 정유미의 유튜브 채널에는 "세상에 많은 유미들 중에 정유미!!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유미 말고 축구 덕후 정유미의 예측 불가 K리그 탐방기"란 소개글이 적혀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유미는 차기작으로 티빙 오리지널 '우씨왕후'에 출연한다. '우씨왕후'는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과 권력을 잡으려는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된 우씨왕후가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추격 액션 사극이다. 정유미를 비롯해 전종서, 김무열, 지창욱, 이수혁 등이 출연한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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