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중도해지해도 약정이율 보장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OK저축은행이 만 20세~34세 청년층을 위한 금융상품인 ‘처음처럼OK청년정기예·적금’ 특별 판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처음처럼OK청년정기예·적금은 만기 도래 전 중도 해지하더라도 약정한 이율을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청년층 자산 형성을 돕고자 설계된 만큼 만 20세~34세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판매된다.
처음처럼OK청년정기예금은 기본금리 연 3.71%에 마케팅 동의 시 우대금리를 0.5%p 제공한다. 가입기간은 1년이며 100만~500만원 납입 가능하다.
정액적립식 정기적금 처음처럼OK청년정기적금은 기본금리가 연 4.5%다. 마케팅 동의시 0.5%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가입기간은 1년으로 가입금액은 월 적립금 10만~50만원이다.
처음처럼OK청년정기예·적금은 모두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OK저축은행 자체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에서 가입 가능하다. 각각 1000억원(예금), 1만좌(적금) 한도소진 시 판매가 종료된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딘 청년층의 자산관리와 목돈 마련을 지원하고자 2030세대에 특화된 예 ·적금 상품 출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이 자산을 형성하고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는 금융상품을 지속 출시해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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