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페퍼톤스 이장원이 숨겨 왔던 성악 실력을 공개했다.
17일 '안테나 Antenna'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 속 이장원은 정체 모를 무대 위에서 가수 정재형의 반주에 맞춰 성악 발성으로 장난스럽게 노래를 부른다.
이장원이 "에- 이아-"라는 가사를 흥얼대자 주변 동료들은 박수로 환호한다.
무대엔 이장원과 정재형 외에도 페퍼톤스의 또 다른 멤버 신재평과, 가수 권진아 등 안테나 소속 가수들의 모습도 보인다.
영상 마지막에 등장하는 "GIFT FUNDING SONG Antenna COMING SOON(기프트 펀딩 송 안테나 커밍 쑨)"이라는 문구로 안테나 소속 가수들이 함께 어떤 무대를 준비하는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부부는 닮는다더니 이장원도 한 성악 하네", "아니 왜 여기서 끊어요! 본편 주세요ㅠㅠ" 등 댓글을 달았다.
한편 이장원은 그룹 페퍼톤스로 데뷔해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6월 전국 투어 '2024 페퍼톤스 콘서트 파티 플렌티'(이하 '파티 플렌티')를 개최한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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