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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글로벌 음원 저력을 입증했다.
21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25일 자)에 따르면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가 ‘빌보드 200’에 69위로 랭크됐다. 세븐틴은 앞서 같은 앨범으로 이 차트 5위를 차지한 바 있다.
세부 차트에서도 호성적이 계속됐다. ‘17 IS RIGHT HERE’는 2주 연속 ‘월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고,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각각 4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MAESTRO’는 ‘글로벌 200’ 93위, ‘글로벌(미국 제외)’ 45위에 안착하며 3주 연속 순위권을 지켰다. 세븐틴은 음반, 음원 ‘쌍끌이 인기’에 힘입어 ‘아티스트 100’ 23위에 자리했다.
세븐틴은 초대형 스타디움 투어로도 ‘K-팝 최고 그룹’의 저력을 보여 주고 있다. 한국 시간으로 지난 18~19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11만 관객을 만난 이들은 오는 25~26일 일본 최대 규모 공연장인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 ‘SEVENTEEN TOUR ‘FOLLOW’ AGAIN’을 개최한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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