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선미가 이색 컴백 티저 영상으로 이목을 모으고 있다.
24일 선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6월 중 발매되는 신곡 '벌룬 인 러브(Balloon in Love)' 컴백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한 'FOOH' 콘텐츠를 활용하여 색다르게 컴백을 예고했다.
이번 신곡의 타이틀인 '벌룬 인 러브'에 걸맞게 풍선을 활용했다. 붉은색의 커다란 빨간 풍선이 도심 속에 등장하고, 풍선을 지붕에 가득 단 집이 떠다니는 등 동화 같은 사랑스럽고 독특한 전경으로 눈길을 끌었다.
색다른 방식으로 컴백을 예고한 선미가 어떤 음악으로 돌아오게 될지 궁금증을 불러모으고 잇다.
선미의 이번 컴백은 지난해 10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STRANGER’ 이후 8개월 만이다.
한편 선미는 '열이올라요'를 비롯해 '가시나', '주인공', '누아르', '날라리', '보라빛 밤', '꼬리', 지난해 발매한 'STRANGER'까지. 발매하는 곡마다 파격적인 컨셉과 중독적인 멜로디로 '컨셉 장인', '선미팝' 등 다양한 수식어를 양산하며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다.
[사진 = 어비스컴퍼니]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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