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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수지가 박보검과의 케미를 자랑했다.
24일 수지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태주 정인잉"이라는 글과 함께 두 개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박보검은 수지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다정한 모습으로 그를 바라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수지는 두 손으로 박보검의 볼을 감싸 안은 채 박보검의 얼굴에 눈을 고정시킨 모습으로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두 사람 모두 승무원 유니폼을 완벽 소화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영상 속 박보검과 수지는 캐리어를 끌고 어딘가를 향해 걷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손을 잡는가 하면, 뒤를 돌아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수지가 캐리어 손잡이를 놓치자 박보검은 즉시 그의 가방을 들어주는 등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수지와 박보검은 오는 6월 5일 개봉하는 영화 '원더랜드'의 주연을 맡았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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