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연예일반

강형욱, 눈물의 입장 발표 "최고의 훈련소를 만들고자 했다" [종합]

시간2024-05-24 19:28:20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유튜브 채널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 캡처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세간의 논란에 입을 열었다.

24일 강형욱과 그의 아내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보듬컴퍼니' 전 직원들이 제기한 '갑질 논란' 등에 해명했다. 강형욱은 "사실 여부를 따지기 앞서 시끄럽게 만들고 좋지 못한 소식을 전해 죄송하다"며 사과를 전했다.

먼저 CCTV로 직원들을 감시했다는 의혹에 대해 강형욱은 "감시 용도가 아니다. 사람이 있고 용품을 갖고 있는 곳이다. 누구든 들어올 수 있고, 훈련사들의 개도 오기 때문에 CCTV가 있어야만 했다"며 "지금 CCTV가 없는 사무실이 있을까 싶다. 도난, 외부인 등 얼마나 많은 일이 있겠나. 개가 우리를 물 수도 있고 뜻밖의 일이 생길 수도 있다. 사실 확인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무실을 열 때 CCTV를 달아야겠다는 생각을 못 했다. 일하는 중간에 필요성을 느꼈고, 그때 달려고 하니 직원들이 '우리 감시용이냐'고 따졌다. 그렇지 않다. 내 방에도 있고 다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강형욱은 "CCTV 보는 법을 모른다. 그걸 보는 게 힘든 일이다. 의미 없는 영상들을 보고 있을 시간도 없고 그럴 성격도 아니다"고 했다. 여직원 탈의실에도 CCTV를 부착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회사 내 탈의실이 따로 없다. '사건반장'에 나온 곳은 회의실"이라고 답했다.

유튜브 채널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 캡처
유튜브 채널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 캡처

직원 메신저를 감시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당사자인 강형욱의 아내가 해명에 나섰다. 그는 "처음엔 PC카톡을 쓰고, 이메일 주소를 중구난방으로 썼다. 외부업체들과 오가는 일이 생기며 회사 메신저 겸 이메일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네이버에서 무료 시스템을 도입하고, PC에 개인 카톡을 지워달라고 했다. 그럼 업무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했다. 

이어 "이후 유료로 전환이 되면서 관리자 페이지가 생겼다. 들어가 보니 감사 기능이 있더라. 직원들이 나누는 대화가 타임 스태프로 찍히더라. 처음엔 남의 일기장 훔쳐보는 느낌이 들어서 나가려고 했는데 저희 아들 이름이 눈에 띄더라. 막 태어난 아들에 대한 조롱, '슈돌' 출연에 대한 비아냥을 보고 눈이 뒤집혔다. '슈돌' 나간 걸로 아들 앞세워서 돈 번다고 하더라. 양심의 가책을 느꼈지만 손을 놓을 수 없었다. 처음에 허락 없이 본 게 맞고, 일요일에 밤을 새워서 봤다. 6개월 치 대화가 보관돼 있더라. 특정 커뮤니티에서 사용하는 혐오단어가 나왔다. 대표 조롱은 당연하고 기가 막혔다"고 회상했다.

또한 강형욱은 '명절 선물로 배변봉투에 스팸을 담아줬다'는 의혹에 "그건 재밌는 일 중 하나다. 제 생각엔 그랬다"며 "대부분 명절 때 차 세트나 꿀을 선물했다. 직원분들이 대부분 자취하다 보니 좋아하지 않더라. 여쭤보니 스팸을 좋아한다고 해 선물세트를 샀다. 근데 발주 실수를 했다. 대형 마트에서 파는 묶음세트가 왔더라. 엄청나게 많이 왔다. 명절이라 반품도 힘들어서 '미안하다. 발주 실수가 됐다. 나눠가시라'고 했다. 좋다고 몇 개씩 챙겨간 분도 있고 조금만 가져간 분도 있다. 제가 배변봉투에 담아 한 명씩 준 게 아니라 알아서 가져가시라고 했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 캡처

반려견 레오를 방치했다는 의혹에는 "(레오가) 대소변이 범벅돼 있었을 거다. 마지막에 많이 아팠다. 숨 쉴 때마다 소변이 나왔고 조금의 움직임에도 대변이 나왔다. 치료를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나이가 굉장히 많았고 뒷다리를 아예 쓸 수 없었다. 못 걷기 때문에 어디에 얼굴이 처박혀있을 때도 있고 계단으로 떨어질 때도 있었다. 그래서 회사에 데려와서 돌보기로 했다. 내가 혹시 외근 중에는 직원분들이 물도 주고 돌봐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전 정말 아침 일찍 가서 레오에게 물도 주고 닦아주고 시간이 허락할 때마다 함께했다"고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아내 역시 "최선을 다해 돌봐줬냐고 질문한다면 사실 자신 있게 그렇게 말할 순 없다. 아쉬운 부분도 있다. 방치라는 표현을 보고 그때 했던 게 방치인가 생각이 들면서 레오와의 사진을 다 봤다. 끝으로 갈수록 아파 보이는 사진이 나오더라. 적어도 너무 아프기 이전에는 우리 아들이랑 안방 침대에 뒹굴고, 행복하게 지내고, 수영도 하고 웃는 모습이 대부분이다. 스스로 방치했다는 죄책감은 갖지 않아도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유튜브 채널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 캡처
유튜브 채널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 캡처

충격을 안겼던 폭언에 대해서는 "제가 쓰는 화내는 말이 아니다. 전 그런 말을 하지 않는다. 전 욕을 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화를 낼 수 있다. 벌레, 기다 등은 제가 하는 말이 아니다. 사나운 개들이 오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이 펼쳐지기도 한다. 훈련사들에게 '조심하세요'라고 할 말을 '조심해'라고 큰 소리 친 적도 많았던 것 같다. 보호자 개의 줄을 놓칠 때면 호되게 혼냈던 것 같다"고 반박했다.  

다음으로, 직원에게 목줄을 던졌다는 의혹에 강형욱은 "훈련사는 목줄을 놓치면 안 된다. 그런 용품을 던지지 않는다. 그걸 던진 사람이 있다면 저한테 혼났을 거다. 사무실에서도 훈련사가 해야 할 일에 대해 많이 얘기한다. 보듬이 아닌 어떤 곳의 훈련사도 목줄을 던지진 않을 거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강형욱은 "보듬은 좋은 훈련소라고 생각하고 서로가 자부심을 갖고 일했다. 우리처럼 훌륭한 수업을 하는 곳도, 많은 수업을 하는 곳도, 많은 분들이 상담받는 곳도 없다. 최고의 교육센터를 만들고자 하는 낭만을 갖고 일했다"면서 "그분들이 나가서 정말 잘 되길 바란다. 걱정되는 게 있다면 이 일을 겪고 보듬에서 일한 훈련사라는 말을 못 하고 다닐까 봐 걱정이고 속상하다. 우린 꿈같은 훈련소를 만들려고 노력했다. 보듬은 이제 없어진다. 어렵게 훈련사 생활을 하면서 갖고 있는 꿈을 다 펼치고자 한 곳이 보듬이다. 무시 당하는 훈련사가 아닌 존중받는 훈련사로 생활할 수 있게 도와주려고 노력했는데 제가 미숙했나 보다"며 눈물을 훔쳤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김지수, 해외여행 중 투표 인증…"체코 대사관서 소중한 한 표" [MD★스타]

  • 썸네일

    '6월 컴백' 프로미스나인 백지헌, 침대 셀카마저 ‘굴욕 無’

  • 썸네일

    "우리 ♥남편은 관식이"…아이린, 오늘(23일) 사업가와 결혼 [MD투데이]

  • 썸네일

    하니 "할 수 있는 만큼만"…결혼 연기후 요가로 마음 다잡는 근황 [MD★스타]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황정음, 코인·횡령 논란에…前남편에 18억 부동산 가압류 당해 [MD이슈]

  • 경호업체 대표 아내를 성폭행한 직원? 충격적 뒷이야기 [그것이 알고 싶다]

  • 진서연 "♥남편과 이태원 클럽서 흔들다 만나…3개월만 혼인신고" [전현무계획]

  • 커리어 첫 우승인데...'SON' 메달 없이 트로피만 들었다! UEFA 성명서 발표, "우리의 실수 진심으로 사과"

  • 김새론, "내가 죽으면 이 글을 올려줘" 생전 남긴 마지막 메시지 공개 [MD이슈]

베스트 추천

  • 김지수, 해외여행 중 투표 인증…"체코 대사관서 소중한 한 표" [MD★스타]

  • '6월 컴백' 프로미스나인 백지헌, 침대 셀카마저 ‘굴욕 無’

  • 오마이걸 미미 "에너지 떨어지면, 내 배에 기름이 찼나 돌아봐"

  • '43억 횡령' 황정음, 전 남편에 18억 부동산 가압류…"마무리 단계" [공식입장]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베이비몬스터 아현 '그림자 복근' 한때 복근 운동만 800개씩 [한혁승의 포톡]

  • 썸네일

    역시 절친→케인 이어 손흥민도 드디어 무관 탈출! '손케 듀오' 나란히 첫 우승 감격[심재희의 골라인]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