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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행 언제 발표하나요?'…음바페 본인 등판, "며칠 안에 발표할 것,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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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킬리안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 오피셜은 언제 나오는 것일까. 

음바페와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이별은 확정됐다. 음바페는 개인 SNS를 통해 PSG와 이별한다고 발표했다. 이제 남은 건 음바페의 행선지다.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가 확실시 되고 있다. 모든 언론들이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와 5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음바페는 침목하고 있다. 때문에 공공연한 비밀이 돼 버렸다. 

현지 언론들은 레알 마드리드가 오는 6월 2일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 도르트문트와 경기가 끝난 다음 음바페 오피셜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전까지는 UCL 우승에만 집중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되고 있다.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행이 가까워지고 있는 상황. 음바페는 PSG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경기를 뛰었다. PSG는 26일 프랑스 릴의 스타드 피에르-모루아에서 펼쳐진 올랭피크 리옹과의 2023-24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에서 2-1로 승리했다. 음바페는 선발 출전하며 자신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우승으로 장식했다. 

경기 후 현지 기자들의 가장 궁금한 질문. 역시나 음바페 거취, 미래에 대한 질문이었다. 음바페는 또 이 질문을 받았고, 이번에도 즉답을 피했다. 하지만 발표 시점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렸다. 

믹스트존에서 기자들과 음바페는 "지금 이 순간 가장 중요한 일은 작별 인사를 잘 하는 것이다. PSG와 좋게 끝내는 것이다. 내가 원했던 것은 PSG에서 잘 마무리하는 것뿐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 적절한 시기에 내가 이적할 새로운 클럽을 발표할 것이다. 며칠 남지 않았으므로 전혀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음바페는 PSG에서의 마지막 경기에 대한 심정을 밝혔다. 그는 "멋진 감정이다. 그리울 것이다. 내가 어디에 있든지, PSG에서 뛴 경험을 가지고 살 것이다. PSG에서 뛰는 것을 많은 선수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나는 이 경험을 했고, 운이 좋은 서수다. 다른 곳에서는 경험하지 못할 것이다. 이제 나는 다른 곳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것이며, 그것 역시 마법과 같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킬리안 음바페.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LLF]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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