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회째를 맞은 ‘2024 옥스팜 트레일워커’ 행사에는 195개 팀, 780명이 참가했으며 2억 2,250여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참가자도 105명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국적도 미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홍콩 등 다양했으며 참가자 연령대도 13살의 중학교 1학년 최연소 참가자에서부터 77세 최고령 참가자까지 폭넓었다. 옥스팜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기부금 전액을 전 세계 구호 현장에 전달해 식수 및 위생 사업뿐 아니라 자립을 위한 생계지원 활동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