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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부진→동반사퇴' 한화 박찬혁 대표이사의 작별인사 "앞으로도 마음 깊이 이글스와 함께 하겠다"

시간2024-05-28 11:31:48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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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박찬혁 대표이사./마이데일리
한화 이글스 박찬혁 대표이사./마이데일리
2024년 4월 24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4년 4월 24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한화 최원호 감독이 경기 전 훈련을 지도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최원호 감독과 함께 한화 이글스를 떠나게 된 박찬혁 대표이사가 SNS를 통해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한화는 지난 27일 "박찬혁 대표이사와 최원호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며 "최원호 감독은 지난 23일 경기 후 구단에 사퇴 의사를 밝혀와 26일 구단이 이를 수락하며 자진사퇴가 결정됐고, 박찬혁 대표이사도 현장과 프런트 모두가 책임을 진다는 의미에서 동반 사퇴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화는 올 시즌에 앞서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큰 손'의 면모를 뽐냈다. 한화는 공격력을 보강하기 위해 두 번째 FA 자격을 얻은 안치홍와 4+2년 총액 72억원의 계약을 맺는데 성공했고,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과도 8년 총액 170억원이라는 초대형 계약을 이끌어냈다. 눈에 띄는 보강 속에서 한화 팬들의 눈높이는 높아졌고, 한화는 시즌 초반 7연승을 달리는 등 돌풍을 일으켰다.

한화가 고공행진하자, 팬들은 연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가득 메우는 등 엄청난 화력으로 화답했다. 그런데 좋은 흐름은 오래가지 않았다. 채은성을 비롯해 주축 선수들이 부진하고, 외국인 원·투 펀치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는 등 고비를 맞게 됐고, 지난 23일에는 10위로 주저앉았다. 한화는 다시 한번 힘을 내 지난주 5승 1패의 성적을 거두며 반등에 성공했지만, 최원호 감독과 박찬혁 대표이사의 동반 사퇴를 막을 순 없었다.

한화는 일단 구단 내부사정을 가장 잘 아는 정경배 수석코치에게 대행 역할을 맡긴다. 그리고 신속히 신임 사령탑 선임 작업에 돌입할 예정. 한화는 "최원호 감독의 공석은 정경배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으로 메울 계획이며, 구단은 빠른 시일 내에 차기 감독을 선임해 조속히 팀을 수습하고 시즌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화를 떠나는 것이 확정된 박찬혁 대표이사가 SNS를 통해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박찬혁 대표이사는 "지난 3년간 저희 선수단과 직원들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혼신을 다해 노력해 줬고, 우여곡절 속에서도 각 단계별로 많은 성장을 이뤄왔다. 올 시즌은 이 성장을 증명해 나가야하는 출발점으로써 중요한 시기다. 그러나 계획과 달리 시즌 초반 부진으로 기대하셨던 팬분들께 죄송스럽고 우리 선수단과 임직원에게도 조직의 대표로서 책임을 통감한다. 이에 반등 기회를 남겨둔 시점에 이 자리에서 물러나고자 한다"고 썼다.

이어 박찬혁 대표이사는 "여전히 그간 선수단과 직원들이 하나하나 쌓아 올린 수많은 토대는 조만간 모두가 염원하는 지속적인 강팀으로 이어질 것임에 믿어 의심치 않는다. 독창적 비즈니스로 지속적으로 전력을 보강하고 팬덤을 키워나가는 선순환 구조가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며 변함 없는 믿음과 함께 "부디 분위기 쇄신과 보다 유능한 조직 운영을 통해 반등하고 이글스의 길이 열리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찬혁 대표이사는 "끝까지 믿고 지원해주신 한화그룹에 감사드린다. 아울러 어려운 시기에 각 단계별로 함께 노력해주신 정민철 전 단장, 수베로 전 감독을 비롯하여 최원호 감독, 손혁 단장, 선수단 및 프론트 임직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난 이글스와 함께한 시간들은 제 인생에서 가장 강렬한 시기였고, 맹목적인 사랑의 순간들이었기에 앞으로도 마음 깊이 이글스와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 다음은 박찬혁 대표이사의 SNS 전문

지난 3년간 저희 선수단과 직원들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혼신을 다해 노력해주었고, 우여곡절 속에서도 각 단계별로 많은 성장을 이뤄왔습니다. 올 시즌은 이 성장을 증명해 나가야하는 출발점으로써 중요한 시기입니다.

그러나 계획과 달리 시즌 초반 부진으로 기대하셨던 팬분들께 죄송스럽고 우리 선수단과 임직원에게도 조직의 대표로서 책임을 통감합니다. 이에 반등 기회를 남겨둔 시점에 이 자리에서 물러나고자 합니다.

여전히 그간 선수단과 직원들이 하나하나 쌓아 올린 수많은 토대는 조만간 모두가 염원하는 지속적인 강팀으로 이어질 것임에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독창적 비즈니스로 지속적으로 전력을 보강하고 팬덤을 키워나가는 선순환 구조가 새로운 지평을 열 것입니다.

부디 분위기 쇄신과 보다 유능한 조직 운영을 통해 반등하고 이글스의 길이 열리길 간절히 기원하는 바입니다.

신축구장, 파트너십, 브랜드 정비 등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빠른 기간 내 후속 업무를 정리할 예정입니다.

끝까지 믿고 지원해주신 한화그룹에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시기에 각 단계별로 함께 노력해주신 정민철 전 단장, 수베로 전 감독을 비롯하여 최원호 감독, 손혁 단장, 선수단 및 프론트 임직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이글스와 함께한 시간들은 제 인생에서 가장 강렬한 시기였고, 맹목적인 사랑의 순간들이었기에 앞으로도 마음 깊이 이글스와 함께 하겠습니다.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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