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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끝' 최원호 작별 인사 "PS 꼭 가주길"... 선수 전원과 악수 후 구장 떠났다 [MD대전]

시간2024-05-28 15:26:00 대전=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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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년 3월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한화-LG의 경기 전 한화 최원호 감독이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대전 심혜진 기자] 최원호(51) 한화 이글스 전 감독이 선수단과 작별 인사를 하고 떠났다. 마지막 당부의 메시지는 포스트시즌 진출 기원이었다.

최원호 전 감독은 28일 오후 1시경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찾아 라커룸에서 선수단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최 전 감독은 "우리만 그런 게 아니라 다른 팀도 성적이 안 좋을 때는 변화를 통해 빨리 정상 궤도에 오르려 한다"고 말문을 연 뒤 "우리 선수들이 캠프 때부터 코치님들과 호흡을 잘 맞춰서 잘 준비했다고 생각한다. 시즌을 치르다 보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 아닌 이상 좋을 때도 있고, 안 좋을 때도 있다. 좋을 때 자만할 필요도 없고, 안 좋을 때 포기할 필요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응원의 말을 전했다. 최 전 감독은 "지금 좋은 흐름을 타고 있으니 누구와 함께하든 여러분들은 선수 본연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길 바란다. 그렇게 하면 우리가 스프링캠프 때부터 목표로 했던 포스트시즌에 올라가리라 믿는다"며 "밖에서 응원을 많이 할 테니 우리가 목표로 하는 포스트시즌에 꼭 가주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격려의 말로 마쳤다.

이렇게 마지막 인사를 전한 최 전 감독은 선수 전원과 일일이 악수를 나눈 뒤 구장을 떠났다.

최 전 감독은 지난 23일 대전 LG전 패배 후 팀이 첫 10위 최하위에 떨어지자 사퇴 의사를 밝혔다. 구단은 만류했고, 이후 24~25일 인천 SSG전 연승으로 최근 6경기 5승1패, 2연속 위닝시리즈를 거두며 8위로 올라섰지만 26일 SSG전이 우천 취소된 뒤 자진 사퇴 의사가 수락되면서 결별이 최종 결정됐다.

27일 공식 발표가 났다. 여기에 최원호 전 감독과 함께 박찬혁 대표이사도 현장과 프런트 모두가 책임을 지기로 결정하면서 동반 사퇴를 발표했다.

박찬혁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3년간 저희 선수단과 직원들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혼신을 다해 노력해줬고, 우여곡절 속에서도 각 단계별로 많은 성장을 이뤄왔다. 올 시즌은 이 성장을 증명해 나가야하는 출발점으로써 중요한 시기다. 그러나 계획과 달리 시즌 초반 부진으로 기대하셨던 팬분들께 죄송스럽고 우리 선수단과 임직원에게도 조직의 대표로서 책임을 통감한다. 이에 반등 기회를 남겨둔 시점에 이 자리에서 물러나고자 한다"고 썼다.

이어 박 대표는 "끝까지 믿고 지원해주신 한화그룹에 감사드린다. 아울러 어려운 시기에 각 단계별로 함께 노력해주신 정민철 전 단장, 카를로스 수베로 전 감독을 비롯해 최원호 감독, 손혁 단장, 선수단 및 프런트 임직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난 이글스와 함께한 시간들은 제 인생에서 가장 강렬한 시기였고, 맹목적인 사랑의 순간들이었기에 앞으로도 마음 깊이 이글스와 함께 하겠다"고 작별 인사를 남겼다.

2024년 3월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한화 최원호 감독이 3-1로 승리한 뒤 선수들에게 박수를 치고 있다./마이데일리" />
2024년 3월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한화-SSG의 경기.

한화 최원호 감독이 3-1로 승리한 뒤 선수들에게 박수를 치고 있다./마이데일리

한화는 올 시즌에 앞서 FA 시장에서 또 한 번 통 크게 지갑을 열었다. 두 번째 FA 자격을 얻은 안치홍와 4+2년 총액 72억원의 계약을 맺으며 공격력을 보강했고,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과도 8년 총액 170억원이라는 초대형 계약을 이끌어내 마운드에도 힘을 보탰다.

이러한 효과는 초반부터 나타났다. 한화는 개막전에서 패하긴 했지만 그 이후 7연승을 달리는 등 돌풍을 일으켰다.

한화가 고공행진하자 팬들은 연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가득 메우며 열광적인 응원을 보냈다. 그 결과 KBO리그 역대 최초 17경기 연속 홈경기 매진 사례로 역대급 흥행 신기록도 썼다.

그러나 좋은 흐름은 오래가지 않았다. 채은성을 비롯해 주축 선수들이 부진하고, 외국인 원투 펀치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는 등 고비를 맞게 되면서 수직하락했다.

설마했던 일까지 나타났다. 지난 23일 대전 LG전에서 10위로 주저앉은 것이다. 한화는 다시 한번 힘을 내 지난주 5승 1패의 성적을 거두며 반등에 성공했지만 최원호 감독과 박찬혁 대표이사의 동반 사퇴를 막을 순 없었다.

한화는 일단 구단 내부사정을 가장 잘 아는 정경배 수석코치에게 대행 역할을 맡긴다. 그리고 신속히 신임 사령탑 선임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화는 "최원호 감독의 공석은 정경배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으로 메울 계획이며, 구단은 빠른 시일 내에 차기 감독을 선임해 조속히 팀을 수습하고 시즌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찬혁 대표이사와 류현진./한화 이글스
박찬혁 대표이사와 류현진./한화 이글스

대전=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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