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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김희선이 이사와 관련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밥이나 한잔해'에서 김희선은 2PM 준호와의 놀라운 인연을 전했다.
이날 김희선은 '밥이나 한잔해' 멤버들과 단골 식당에 방문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수근은 "나는 청담동에 산 지 7년 됐다. 지금도 유일하게 강남에서 만나는 사람은 강호동과 김종민, 이경규 뿐"이라고 말했다.
이수근은 "우리 동네 집 앞 청담초등학교 밑으로 많이 찾아왔다. 거기 있다 보니 운동회 때 갔는데 연예인 어머님들이 너무 많았다. 그때 인사드렸던 분들이 박경림 씨와 송윤아 씨"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희선은 "나는 시후랑"이라며 강호동의 아들을 언급했다. 이어 "시후랑 저희 애가 같은 학교 다녀서 자주 봤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도 크고 짐도 줄일 겸 해서 집을 누군가에게 팔게 됐다. 그 집을 2PM 준호 씨가 샀다. 이사 와서 준호 씨라는 걸 알았다"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tvN '밥이나 한잔해'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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